CJ E&M(회장 이미경)의 인터넷 매체인 <이뉴스24>(enews24, 이하 <이뉴스>)는 20일 오후 '박시후의 소속사 후팩토리는 19일 그의 공식 팬클럽인 '시후랑'에 '긴급공지'라는 제목으로 박시후와 전 소속사의 법적 분쟁이 오늘 모두 종결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후팩토리 측은 '이로서 황씨가 박시후를 상대로 무고죄 등으로 고소했지만 검찰에서 최종적으로 무협의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후 여러 매체들은 이를 인용하며 '박시후, 일본서부터 활동재개 화보촬영중', 박시후 무혐의로 사건 종결, 전 소속사 대표와 법정공방 마무리' 등 법정공방 종료와 활동재개를 묶어 연이어 보도하고 있다.
하지만 <오마이스타>의 취재 결과는 이와는 달랐다. (관련 기사 :
[단독]박시후 모든 송사 종결?...검찰 "아직 조사 중") 우선 <오마이스타>와 전화 통화를 한 경찰은 "지난 주에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는데 벌써 결과가 나왔다고요?"라고 반문했고, 이번 사건을 경찰에서 송치받아 조사중인 서부경찰서의 검찰 관계자는 "경찰에서 최근 송치되어 검찰에서 아직 종료하지 않은 상태입니다"라며 이번 사건이 아직 검찰에서 조사 단계임을 명확하게 했다.
박시후측 너무 성급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