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예비신부와의 연애는 만남을 가진 지는 1년이 넘었다. 380일 정도 만나고 결혼하게 된 것이다. 데이트는 남들과 똑같이 했다. 놀이동산도 다니고, 사람이 많은 명동도 다니고, 남산도 가고, 대학로도 가고, 편하게 데이트했다"고 말했다.
정범균은 이날 오후 4시 같은 곳에서 동갑내기 일반인 박애진 씨와 화촉을 밝힌다. 박 씨는 현재 정범균의 2세를 임신 중이다. 정범균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최효종이, 축가는 KBS 동기 개그맨과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이 맡는다.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리네요... 결혼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