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미국 빌보드가 그룹
동방신기의 월드투어 LA 공연 리뷰 기사를 게재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빌보드는 지난 13일(이하 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방신기가 월드투어 공연으로 L.A.를 흔들다'는 제목의 공연 리뷰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지난 6일 L.A.
노키아 시어터에서 열린 동방신기의 월드 투어 일환의 공연에 대해 "한국과 일본에서 커다란 영역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동방신기가 다양하 퍼포먼스의 무대를 꾸몄다"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윤호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연령별로 다양한 팬들이 찾아와 놀랐다. 심지어 60대 할머니도 우리 노래를 따라 불러줬다. 정말 특별한 밤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동방신기는 이날 '캐치미(Catch Me)', '라이징선(Rising Sun)', '왜', '주문(Mirotic)', '이것만은 알고 가' 등 히트곡과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개인 무대에서 각각 선보인 '허니 퍼니 버니(Honey Funny Bunny)', 미국 R & B 가수 맥스웰(Maxwell)의 대표곡 '웬에버 웨어에버 왓에버(Whenever Wherever Whatever)'까지 총 25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7천여 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0일 상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 사진 > 빌보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