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어머니는 법적소송을 준비 중이다.
7월 9일 방송된 tvN 'eNEWS-기자vs기자, 특종의 재구성'에서는 6월 28일 장윤정 결혼식 전후 장윤정 어머니와 장윤정 남동생의 모습을 공개했다.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두 사람은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신혼여행을 떠난 사이 변호사를 만났다.
장윤정 어머니는 취재진에게 "딸 결혼식에 초대도 받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난 정신병자에 외도까지 저지른 여자가 됐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건지 한참 생각해보니 결국엔 돈으로 다 이어진 것이더라. 이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는 돈의 출처를 밝혀야 할 것 같았고 방법은 소송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 어머니는 "가족끼리 소송을 해야하는 것이 안타깝지만 난 끝까지 갈 것이다"고 선언했다.
장윤정 어머니는 딸 장윤정을 상대로 명예훼손 등의 법적 소송을 준비 중이다. (사진=tvN 'eNEW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