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서 한류 특집 방송 취재 2013.06.20
폴란드 민영방송사가 한류 특집 취재를 위해 내한했다.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에 걸쳐 폴란드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TVN. S. A 방송사는 6월 12일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우진영) 지원을 받아 6박7일 일정으로 한국의 이곳저곳을 방문했다.
12일 취재진은 노량진 수산시장 경매 현장을 생생하게 스케치 했다. 특히,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방문해 한국의 근현대사를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았다.
▲노량진 수산시장 경매 현장을 취재하는 폴란드 취재진의 모습.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방문해 한국의 근현대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3일차인 6월 13일에는 KBS 방문을 시작으로 K-Pop 한류 콘서트인 ‘StayG 5' 콘서트에 참여했으며, 4일차 경복궁을 둘러보면서 수문장 교대식 등을 관람했다.
▲KBS 방문으로 한국 방송국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으며, 콘서트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생생한 한류 모습을 취재했다.
▲경복궁을 둘러보면서 자유롭게 관광객들을 취재했으며, 전주로 이동해 한옥마을도 방문했다.
6월 15일에는 강남역을 방문, 미디어 폴 체험과 강남스타일 무대 등을 취재하면서 한류를 경험했다.
▲KBS 해피투게더 녹화현장을 찾아가 국민MC 유재석과 박명수를 인터뷰했으며, '강남스타일'의 강남역을 방문했다.
6일차에는 주한 폴란드인과 만난 후 ‘젊음의 거리’인 홍대에 나가 길거리 공연과 젊은 예술의 거리를 취재하며 한국 예술 문화를 느꼈다. 석양이 질 무렵에는 서울 남산타워로 올라가 서울 전경은 물론 타워 곳곳을 스케치 했다.
▲주한 폴란드인을 만나 취재하고, '젊음의 거리'인 홍대에 나가 젊은 예술가들을 직접 만났다. 남산타워 서울 전경도 카메라에 담았다.
TVN. S. A 방송국은 시사 및 다큐프로그램, 엔터테인먼트 부분을 담당하는 TVN 민영방송 자외사로 평균 86%의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취재차 내한한 기자는 Aneta Cyrnek(저널리스트 겸 프로듀서), Marcin Maj-Sawicki(저널리스트), Piotr Siwek(카메라맨) 등 3명이다.
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사진 ⓒ 해외문화홍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