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의 은닉재산 찾기가 국민적 이슈로 뜨거워지고 있는 와중에 탤런트 출신인 둘째 며느리 박상아가 또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주말 인터넷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의 부인 박상아에 대한 목격담과 비난이 일부 커뮤니티에 게재됐다.
'상위 0.1% 사교클럽'으로 지칭되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수영장에서 지난 일요일인 16일 박상아가 자녀들과 함께 유유자적 더위를 식히는 장면이 목격됐다는 것이다.
반얀트리의 개인 회원권 가격은 억대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상아가 반얀트리에서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인터넷에는 지난 2011년 5월에도 박상아가 반얀트리에서 잡지를 읽고 있는 장면을 봤다는 글이 게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