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30614n11394?mid=e0103&modit=1371203258
2013년 상반기, 각 방송사의 주중 드라마는 '일드(일본 드라마) 리메이크작의 강세'로 요약할 수 있다.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2002년 방영된 일본드라마 <사랑 따윈 필요없어, 여름>을 원작으로 하며, 최근 종영한 KBS 2TV <직장의 신> 역시 2007년 방영된 일본 드라마 <만능사원 오오마에>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직장의 신>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받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일까. 최근에는 SBS와 KBS에 이어 MBC까지 '일드' 리메이크 경쟁에 뛰어드는 모양새다. 지난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여왕의 교실>은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며, 박보영이 출연할 예정인 <1리터의 눈물> 역시 올 하반기 MBC 편성이 유력시되는 일드 리메이크 작품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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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MBC <교실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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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드라마 전혀 안보니 모르겠지만,,
댓글이 웃겨서 긁어와봤습니다.
"미드는 형사가 사건을 파헤치고,
일드는 형사가 교훈을 주며,
한드는 형사가 연애한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