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5-20 21:26
[기타] 임창정, 이혼 위해 변호사 7명 선임 "양육권 재산분할도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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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을 맞은 임창정과 아내 김모씨가 각각 변호사를 선임하며,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임창정은 이달초 법무법인 세승을 법률대리인으로 지정했으며, 김선욱 등 7명의 변호사가 이번 사건을 담당하기로 했다. 아내 김씨 역시 한기문 변호사를 소송 대리인으로 선임했다.김씨 측의 한기문 변호사는 지난 15일 참고서면을 법원에 제출했으며, 임창정 측 역시 관련 자료를 정리해 조만간 제출할 계획이다. 두 사람의 한 지인은 "협의가 아닌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는 것은 이혼 소송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다. 특히 양육자 지정 및 재산 분할에 대한 건도 걸려 있어서, 양측의 의견 차가 크면 조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어 "첫째와 둘째는 임창정이, 셋째는 아내가 맡기로 한 이유는 일각의 허황된 루머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셋째를 가진 상태에서 이미 임창정과 김씨 사이가 많이 벌어진 상황이라, 김씨가 막내를 혼자 키우다시피 해서 아버지 사랑을 못받고 자란 셋째에 대해 많이 가슴 아파하고 미안해했다. 그래서 자신이 끝까지 책임져서 키우려 하는 거다. 셋째에 대한 양육비와, 재산 분할 절차가 앞으로 이혼 조정의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조정기일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한편 임창정은 지난 2006년 11세 연하의 골프선수 김씨와 결혼했으나, 지난 4월 1일 서울가정법원에 김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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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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