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길거리에 등장하자 수 많은 인파들이 몰렸다. 태민과 나은은 쇼핑을 즐기고 음식도 사먹는 등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갑자기 태민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인파 속에서 두 사람을 향한 악담이 나왔던 것. 태민은 제작진에게 "인파 속에서 악담이 나왔다. 나은이 들었을까봐 정말 걱정됐다"고 말했다.
태민은 "만약 다음에 나은이 공개데이트를 하자고 하면, 귀에 이어폰을 꽂아주고 싶다"며 아내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다행히 나은은 악담을 듣지 못했다고 한다. 나은은 "정신이 없어서 못 들었는데 오빠는 들은 것 같다"며 "아까도 미안해하다고 하더라. 근데 괜찮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오늘 우결 못봤는데 아우 열받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