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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은 지난 4월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디 테일러라는 남자 친구와 약혼한 사실을 알렸다. 이지연은 페이스북 친구들의 축하 메시지에 ‘고마워’라고 답했고, 또 다른 메시지에서 ‘조만간 한국에 함께 갈 것’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이지연은 또 ‘결혼을 언제할 것이냐’는 페이스북 친구의 메시지에 “아직 모른다. 이번 달 한국에 갈 생각이다. 우리 부모와 상의할 계획이다(We don‘t know yet.. going Korea this month. We will discuss about with my parents)”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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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코디 테일러는 훤칠한 미남의 백인이다. 코디 테일러는 각종 요리대회에 참석한 사진을 페이스북 사진첩에 올려놓았다.
이지연은 여고생이던 1987년 가수로 데뷔했다.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면서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활동하다 돌연 미국행을 감행했다. 이지연은 미국에서 요리 공부를 시작한 후 2007년 프랑스 유명 요리학원인 ‘르 코르동 블뢰’ 애틀랜타 분교에 입학하면서 점차 스타 요리사로 자리했다. 현재 애틀랜타 샌디스프링스에서 ‘얼룸마켓(Heirloom Market)’이란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자신이 개발한 한국식 매운 돼지고기 샌드위치를 애틀랜타 매거진 선정 ‘2013 #1 BBQ in Atlanta’에 올려놓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돌연 미국가긴갔지....
혼자가아니고 둘이었는데....
인기도 최정상이었을때인데...
그때 엄청 인기있었는데..
지금치면 아이유급????
그랬다고요...
아픔만주고 떠나간사람이었던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