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벽은 5월 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지금은 톱가수가 된 인물이 있는데 과거 신인시절 유수한 재벌그룹 사모님과 스캔들이 터졌다"고 운을 뗐다.
이상벽은 "당시 심증은 가는데 물증 없는 상태였다. 근데 그 사모님 남편 측이 이 가수를 고발했다"며 "경찰이 오고 난리가 났다. 마음만 먹으면 가수하나 보내는건 일도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에 달려갔더니 가수는 억류돼 있었다. 그래서 내가 그 남편을 붙들고 '심증만 갖고 이런다는건 말도 안된다. 당신네가 힘도 있고 돈도 있는 것은 알지만 이 사람의 장래를 이렇게 무너뜨리는건 횡포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설득하고 반 협박까지 거듭해 겨우 그 가수를 데리고 나왔다. 지금은 톱가수다"고 귀띔했다
진아형은 상벽옹께 큰절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