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자신의 아들 지호 군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5월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아들이 내가 연예인인줄은 몰랐지만 TV에 나오는 건 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유재석은 자신의 아들 유지호 군이 자신이 TV에 나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연 뒤 "아들이 박명수도 안다. 옆에 꼭 있는 아저씨라고 알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지호한테는 내가 부속품이다"고 밝히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또 유재석은 "박명수가 내 옆에 있다는건 알지만 정작 누군지는 모른다"고 다시 한번 강조해 큰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