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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30 16:55
[정보] 수지, 복이 되려다 독이 되어버린 섣부른 캐스팅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2,661  

[미디어스] 대중의 사랑을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글을 쓰는 건 여러 가지 고충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다.자신이 동경하고 흠모하는 연예인에게 노래를 못 부른다거나 연기를 못한다거나 외모가 별로라거나 하는 평가를 누가 흔쾌히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한편으로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칭찬으로 에둘러 말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모든 연예인, 모든 팬덤에게 언제나 달달한 사탕만 입에 물려주는 것은 능사가 아니다.

‘구가의 서’ 여주인공 역을 맡은 수지에 대한 언급에 있어서도 상당히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다.아이돌이고 엄청난 팬덤을 지니고 있으며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연예인이기 때문이다.분위기로 봐서는 무조건 잘한다 추켜 세워줘야 하는 것이 대세를 따르는 일일 것이다.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그러기에는 마음에 걸리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무조건 머리를 쓰다듬어 주기에는 그녀의 연기가 미흡하기 짝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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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13-04-30 17:18
   
전 이승기 연기력이 제일 아쉽던데...
이연희는 명성치고는 나름 선방한느낌
수지는 아직 사극연기하기엔 무리인것 같고
이승기나 수지나 전통연기자들이랑 사극연기에 더욱더 차이가 보여 아쉽구요
아침에주스 13-04-30 17:34
   
그런걸 각오하고 캐스팅한것 아닌가?
좀 못하면 그걸로 언론플레이하고 잘하면 주위에서 잘 이끌었다로 플레이하고....
시청률 안되면 관계자가 죽을맛이겠지, 이정도쯤이야 뭐........
그래도 생각보다는 잘하는 편이지 않나?
장옥정은 다 연기자들인데도 그기서 그기더만
Uranus 13-04-30 17:53
   
사극은 이준기가 최고.. 일지매때 정말
보통 연기자들이 작품에 들어가기 몇달전부터 캐릭연구며 파악에 들어가는데
수지같은 경우는 제와피가 일하는 기계로 만들어놔서 캐릭에 대한 사색과 분석할 시간이 없었을것임
내가 떡고라면 스케줄 버리고 발성부터 연기교육 혹독하게 시키겠는데.
그냥 일하는 기계나 돈벌이수단으로 생각할뿐 별 신경안쓰는거 같음 경영도 주먹구구식이고
그러다보니 저런 sm장학생 블러거한테 빌미를 주고 그게또 기사화 되고
     
제네러 13-04-30 18:56
   
ㅋ,,
좀전 고딩인 우리 아들넘이랑 똑같은 이야기 하시네요..
SM장학생이나 알바 이런식으로도 생각하는거 보면 요즘 애들은 확실히 다양하게 보나봐요.
짤방달방 13-04-30 18:18
   
애초에 사극도 아니던데 뭐..승기도 사극쪽이랑 색 안맞는 애고. 무엇보다 구가의 서 뿐 아니라 근래에 하는 '사극' 표방한 작품 중에 제대로 사극 대접 받을 수 있는 작품도 없는데 그냥 코스프레 하고 현대극 찍는건데 사극에 어울리는 연기 운운도 웃김ㅋㅋ
제네러 13-04-30 18:20
   
이 기사의 댓글이 드라마를 보는 보통 사람들의 평인가 보네요..흠.
아쉽다는 이야기가 대다수라.
모페드 13-04-30 18:22
   
어제 구가의서는 수지랑 승기 연기할때 오그라들긴 했어요ㅋㅋ 책을 읽더만ㅋ
솔직히 처음부터 이런 캐스팅이였으면 연기력을 기대하기보단 눈요기죠.
삼촌왔따 13-04-30 19:08
   
안본거라..패쑤....
뿡뿡이 13-04-30 19:28
   
이성재 연기가 최고...  오랜만에 내 혈압 상승시킨 나쁜 역...
브리츠 13-04-30 21:17
   
확실히 연기가 미모를 못따라 가긴 하죠
발랄하고 자유분방한건 잘하는뎅 뭔가 분위기 잡는건 나이가 잇어서 그런지
어색해서.. 욕을 먹더라도 자주 연기하고 노력하는 방법외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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