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3-03-14 11:20
[정보] 박시후 사건 대질신문, 박시후 미소와 대비되는 A씨와 K씨
 글쓴이 : IceMan
조회 : 2,667  


박시후 사건의 고소인 A씨와 후배 탤런트 K씨가 경찰의 대질신문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박시후 성폭행 피소 사건의 당사자 3명의 대질신문이 박시후와 K씨 그리고 A씨의 엇갈린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14일 오전 5시 45분 박시후의 후배 탤런트 K씨와 고소인 A씨가 경찰 조사실 문을 나섰다.

먼저 A씨가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A씨는 베이지색 패딩 점퍼에 달린 후드 모자를 눌러쓴 채 수사관의 보호 속에 경찰이 준비한 차량에 황급히 몸을 실었다. A씨는 하룻밤을 세우면서까지 장사진을 이룬 취재진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쏟아지는 질문에 굳게 입을 다물었다.

잠깐의 시간 차를 두고 K씨는 취재진의 관심이 A씨에게 쏠린 틈을 이용해 준비된 차량으로 이동했다. 말끔한 검정 정장 차림의 K씨 또한 심경을 묻는 빗발치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조수석에 올랐다. 취재진이 적극적으로 K씨 차량에 달라붙었지만 별다른 사고 없이 경찰서 문을 빠져나갔다.

이날 오전 2시35분께 먼저 대질신문을 마친 박시후는 "추운데 고생 많으십니다"라며 취재진을 걱정하는 여유까지 보였다. 이어 박시후는 "경찰 조사에 충실히 임했고,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8시간여의 고강도 조사에도 미소를 짓는 등 밝은 표정을 보여 K씨, A씨와 대조를 이뤘다.

박시후는 13일 오후 6시50분쯤 브라운 계열 정장에 말끔한 차림으로 대질신문을 받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몇 주 동안 저에게는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피로감을 느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이번 사건이 조속하고 신속하게 마무리되길 희망합니다.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박시후와 거의 같은 시간에 박시후의 후배 K씨도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를 찾았다.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검정 외투의 K씨는 <스포츠서울닷컴> 취재진의 심경을 묻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터벅터벅 조사실로 향했다. K씨의 변호인은 "조사가 끝나고 이야기하겠다. 기다려 달라"는 말만 남겼다. 반면 고소인 A씨는 당당한 걸음의 두 사람과 달리 모자와 목도리 베이지색 계통의 외투로 온몸을 꽁꽁 감싼 채 경찰서 뒷문으로 조용히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2시45분쯤 박시후의 대질신문을 마치고 "충분히 조사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신중하고 신속하게 사건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를 통보 받는 데 약 1주일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시후에 이어 K씨와 A씨의 대질신문을 마친 경찰은 오전 6시께 대질신문의 성과를 묻는 <스포츠서울닷컴> 취재진에게 "애초 예상했던 바와 크게 달라진 바가 없다. 변동 사항이 있었다면 기자들에게 그런 사실을 알렸을 것이다. 향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확실히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13일 오전 박시후와 K씨 그리고 A씨는 서울 양천구에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았다. 박시후는 이날 오전 9시20분께 출석해 5시간여의 조사를 마치고 오후 2시40분쯤 국과수 건물을 빠져나왔다. 이후 A씨는 7시간여의 조사를 마치고 경찰이 준비한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한편 지난달 15일 박시후는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K씨 또한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됐다. 박시후는 지난 4일 A씨와 A씨의 선배 B씨,전 소속사 대표 C씨를 공갈 및 무고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C대표는 지난 11일 박시후를 무고로 맞고소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레이나♡ 13-03-14 22:29
   
음~
 
 
Total 181,34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7004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8170
22564 [방송] 택시- 애프터스쿨 (110603) (2) Edge 12-24 2020
22563 [걸그룹] 크레용팝 신촌 게릴라콘서트!!! (3) 욘바인첼 12-24 2036
22562 [걸그룹] 크리스탈 뒷태 (7) Edge 12-24 6653
22561 [걸그룹] 소녀시대 새로 뜬 티저 사진 (13) 딸기가좋아 12-24 4040
22560 [정보] 강지영 몸매 이 정도? 언니들 뺨치는 볼륨감 '… (12) IceMan 12-24 4074
22559 [방송] 정태호 “박근혜 왜이리 웃겨” 언급했다 수난 (15) 서울우유 12-24 2895
22558 [걸그룹] '수지가 무슨 죄라고…' 고향이 광주라고 … (44) 삼촌왔따 12-24 6735
22557 [방송] 스토리온 마이퀸, 김수로와 김민종이 만난 그녀는? (1) 간지털려 12-24 1959
22556 [기타] 흥해라흥 픽쳐스 캐롤 (1) 블루하와이 12-24 2115
22555 [잡담] 김희선 부부싸움의 원인이 승연? (10) 횃불 12-24 2985
22554 [기타] 한그림 맥심화보 ~ (4) 블루하와이 12-24 7766
22553 [잡담] 신현준 트윗 (4) 횃불 12-24 2380
22552 [방송] 121223 인기가요 박규리등 (2) 횃불 12-24 1679
22551 [걸그룹] 빅송 (5) 무명씨9 12-24 3692
22550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 (10) 딸기가좋아 12-23 2593
22549 [기타] 청담동 앨리스 웃긴장면 (6) 호이호이 12-23 2344
22548 [잡담] 김성민 너무 아깝지 않음? (24) 방랑객 12-23 3152
22547 [방송]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 일일웨이터 체험!!! (2) 재니 12-23 1576
22546 [걸그룹] 티아라 다니, 생일맞아 이종석·곽정욱과 깜찍셀카… (10) 흐규 12-23 2237
22545 [정보] 휴 그랜트 '전화 해킹' 소송 승소, 언론 재… (2) real쿨가이 12-23 1803
22544 [정보] 한지혜 주량 “맥주는 무한대로 마실 수 있다” 깜… (4) real쿨가이 12-23 2424
22543 [정보] 법원, 연예계 노예계약에 제동 (6) real쿨가이 12-23 1877
22542 [정보] 더원·이은미 '나가수2' 가왕전 결승行..소… (1) real쿨가이 12-23 2461
22541 [정보] '강남스타일' 英 콜린스 선정 '올해의 … (1) real쿨가이 12-23 1778
22540 [걸그룹] 윙크 & 크레용 팝 - 보라 중학교 Itv 콘서트 (3) 블루하와이 12-23 1942
 <  6351  6352  6353  6354  6355  6356  6357  6358  6359  63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