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가 병맛이내용
드라마는 각기 제작비가 다르고 출연료는 정하기 나름이죠
박민영이 손현주 나온 드라마에서 그리 받앗다면 욕먹을만 하지만
그렇지는 않죠
연기파 남자를 비교하고 싶다면 아싸리 잘생기고 연기력없는
막대한 출연료 받는 남자 득실 나게 많죠
특히 아이돌 출신들은 어떤 드라마에 따라 출연료가 극과극을 달리죠
어떤 충춘물에선 대우 확받지만 9시전후 연속극에선 나오기만해도 황송해하죠
음.. 그런데 아이돌 출연료를 손현주씨 출연료랑 비교하는건 맞지 않다고 보이는데...기본적으로 아이돌 출연료는 기회비용이라고 봐야죠. 재네들이 드라마 촬영하는시간에 행사를 뛰어서 돈을 번다면? 결국 행사비를 포기하고 드라마에 출연하다고 보는게 맞죠. 오로지 드라마만 출연할수 있는 사람이랑 드라마에 출연함으로써 다른쪽에서 얻을수 있는 수입을 포기하는 사람이랑 약간 틀리다고 보이네요. 물론 연기자 입장에서는 기분나쁠수도 있을겁니다. 연기력을 비교해서 그것으로 출연료를 받는다고 하면 연기력이 더 뛰어난데도 불구하고 턱없이 낮은 금액을 받는것이니깐요. 그러나 사람마다 다 입장이 다른것은 이해를 해야겠죠.
제 생각에도 이 예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네요. 드라마 촬영보다 행사비를 더 많이 받는다면 걍 행사 뛰면 되는 거죠. 다른 데서 더 받는다고 드라마에서 그만큼 받아야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네요.
박지성선수가 축구선수로 돈 많이 받는다고 다른 일 할때도 그만큼 줘야한다는 논리지 않습니까?
아이돌가수의 몸값상승요인을 해외시장판매수입이나 마케팅수단등으로 분석해야지 행사비기회비용으로 비교하는 건 잘못된 예인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돌이 드라마에 나오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아이돌이 나온 드라마를 본적이 한번도 없으니깐요. 그리고 제가 말한 기회비용이라는것은 제작하는 측에서 지불하는 액수를 말하는겁니다. 아이돌이 내가 출연할테니깐 출연료 얼마내놓으라고라고 제작하는측에다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드라마를 제작하는 측에서 얼마정도 지불하면 애네들 출연가능하겠냐라고 소속사에 물어보면 소속사와 협의할테고 소속사는 당연히 그 스타의 기회비용을 고려하겠죠. 소속사는 회사이고 당연히 이윤추구가 우선이니깐요.
박지성선수를 예로 드셨죠? 박지성선수(아이돌)가 축구클럽(소속사)에 벌어다주는 돈이 무형적+유형적 가치를 다 합쳐서 1주일에 1억씩 축구클럽에 벌어다 줬다고합시다. 그렇다면 당연히 다른쪽(드라마 제작사)에서 축구클럽에게 박지성선수 1주일만 빌려달라라고 계약을 맺을때는 축구클럽에게 1억이상의 돈을 줘야지 축구클럽에서 박지성선수를 빌려주지 않겠어요? 다른쪽에서 박지성 선수를 데려가서 시키는 일이 박지성 선수가 잘하건 말건 그건 상관이없죠.
윤아나 수지같은 경우는 아이돌중에서도 인지도가 최상급의 연예인입니다. 광고비나 해외판권매출에 있어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니 그런 부분에서 몸값을 계산해야지 행사를 뛰는 기회비용으로 계산하는게 적절치 않다는 이야기를 한 것이구요.
박지성선수를 언급한 것은 님의 예에 대한 비교로 이야기 한 것인데 다르게 받아들이셨군요. 아이돌가수들 대부분이 예능에 나와 드라마,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대놓고 피력하고있습니다. 인지도와 앞으로의 다양한 진로를 고려해서도 필요한 사항이죠. 그러니까 드라마출연은 제작사와 연예인소속사간의 쌍방의 합의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사안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연예인본인들도 출연하기를 희망하면서 '내 기회비용이 이러니 이만큼 달라'하는 건 말이 안되지 않는가. 그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마치 박지성선수가 축구를 그만두고 야구를 하고 싶어하는데 축구할때 이만큼 받았으니 야구할때도 이만큼 달라하는 논리처럼요.
박지성선수가 축구선수로서의 일을 그만두고 원하지 않는 다른 일을 하게 하고 싶을때는 당연히 그만큼의 댓가를 지불해야겠죠. 그러나 제가 말한 의미는 그게 아니라 자신이 다른 일을 하길 원하고 다른 쪽에서의 인지도를 갖길 원하면서 이전에 받던 원래직업에서의 페이를 받길 원하는 건 말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분야에서의 일을 원할때는 아이돌가수로의 이전에 가지고 있던 기회비용은 줄어드는 게 당연하니까요.
시장성과 돈의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는 문제이니 어쩔수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드라마 주인공의 연령대가 20대임을 생각하면 베테랑에 비하면 떨어질수밖에 없죠.
추적자가 워낙에 대본과 연기력이 출중해서 얻어진 결과물이지
미니시리즈로 주인공이 40~50대가 넘는다는게 굉장히 특이한 경우입니다.
이른바 한류스타들이 돈이 되고 그게 제작비의 손해를 막아주는 담보물이 됩니다.
적게는 수십억에서 많게는 100~200억대 드라마를 기획할 수 있는 힘이 되니
이런 경우가 생기는거죠. 사실 스타 한명 때문에 일본수출만으로도 이익을 보잖아요.
더구나 해외에서는 그런 스타들이 출연한 드라마를 선호하고..
그래도 다행인 건 한국에서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는 이젠 제값을 받는걸로 알아요.
뭐 경력이 꽤 되었는데도 극악스런 발연기를 하거나 어린것들이 거들먹거리면
점점 퇴출시켜야죠..
출연료는 아이돌이라고 해도 절대 한번에 오르지 않죠
그만큼 받는건 그 이상으로 벌어들일수 잇기 때문이고 그런건 단발성이 높죠
손현주의 계약금은 주연급으로 대박나기전이죠 지금은 더 비싸지죠
아줌마 드라마에서 아이돌 출연료는 상대적으로 작어요 역활도 주연급은 힘들고
들어가기도 쉽지 않죠
아이돌이 잘받는건 해외판권을 잡기위해서거나 광고효과 때문이고
그런건 ㅊ젊은층이 많이 보는 드라마서나 그렇죠
즉 같은 드라마에서도 활동 영역이 다른셈이죠
아이돌이 김상중이나 손현주가 나오는 무게잇는 드라마에 나오면 절대 그들 이상 받을수 없죠
들어가기도 쉽지 않고요
사실 여자 아이돌은 남자 아이돌에 비하면 껌값이죠
남자 연기자를 비교하면서 왜 여자 아이돌을 비교하는지
남돌을 가져와보죠..
그게 웃기다는거죠
드라마마다 제작비가 다르죠
윤아나 박민영등이 손현주가 주현한 드라마에 나와 그리 받으면 욕먹어야 하지만
현실은 그런 드라마에 발들이기도 쉽지 않지만
들어가도 출연료 작지요
아이돌 나온 드라마를 보세요
그들 나오는대는 정해졋어용
주말 연속극이나 무게잇는곳에 진짜 어쩌다거나 작은 역이죠
윤아가 1000만원 받은 사랑비를 보죠
한국에서 장근석이 윤아 만큼 인기잇나용? 잘해야 비슷하죠
그렇다고 그가 엄청난 연기파 배우는 아니죠
사랑비 출연료가 8천에서 1억5천 받앗다더군요
그가 윤아보다 8배 뛰어난가요
아니죠 그이유는 일본 수출용이고 일본내 개인 인기가 윤아보다 훨높기에 그리 받은거죠
그럼 장근석이 다른 드라마에 나온다면 또 그리 받을수 잇을까요?
일본 수출 드라마라면 모르지만 어림없죠
이처럼 드라마 환경서 같이 비교를 해야죠
손현주가 추적자 나오기전엔 조연급으로 연기는 잘해도 비;중은 크지 않앗잖어요
환경이 다른데 같이 비교해서 까는건 말이 안되죠
적자나는데 계속 장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이돌이나 인기 배우를 안쓰는 것보다는 어떤식으로든 이익을 보기때문에 쓰는겁니다. 시청자들의 계산법과 윗분들의 계산법은 애초에 다르죠. 보는 서민들이야 오로지 현금액수를 보겠지만 윗분들은 홍보나 광고비 등 다른 것까지 포함해서 계산기 두들기죠. 이익이 나는한 인간이 멸종하기 직전까지 비싼 금액 주고 계속 아이돌 쓸겁니다.
결국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아이돌을 출연시킬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인가요?..
아이돌 아니더라도 스타성 있는 배우 캐스팅하거나 유명한 작가와 감독이어도
홍보도 잘되고 투자금도 잘 돌건데요...
좋은 극작은 오디션 봐서 신인도 뽑고 그러던데요? ㅋ
결국 아이돌기획사에서 시나브로 들이밀어서 집어넣는다는게 되겠네요..
실제로 많은 드라마들이 아이돌 없이 잘 기획되고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제가 마치 반박적인 댓글을 많이 적게 되네요^^
첨엔 이런 의도로 올린 글이 아닌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