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투표율이 75%를 넘으면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교수와 여제자' 배우들이 화제가 되면서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공연제작사 예술집단 참은 "교수와여제자 알몸말춤공약 실천 이후 연일 매진을 기록 중이며 암표까지 나돌 정도"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엄다혜는 "부산 비너스극장에서 24일 크리스마스이브 공연이 끝난 후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고 밝힌 후 이를 실행했고 이를 관람하려는 관객들이 대거 몰렸다. 이는 라리사와 마찬가지로 대선투표율 75%가 넘을 시, 부산 해운대에서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