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새 걸그룹이 내년 1월15일부터 대규모 이색 프로모션과 함께 베일을 벗는다.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인 YG의 수장 양현석은 20일 오전 스타뉴스에 "오랜 기간 공들여 온 새 걸그룹에 관한 모든 것을 내년 1월15일을 기점으로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현석에 따르면 YG는 새 걸그룹의 모든 멤버들을 자사에서 마련할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내년 1월15일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즉, 새 멤버들의 연습 모습을 담은 동영상 등을 이 사이트에 올려 팬들도 볼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았다.
그렇다고 공개된 멤버들 모두가 YG 새 걸그룹이 되는 것은 아니다.
연습 동영상을 통해 대중의 인정을 받을 멤버들만 YG 새 걸그룹의 최종 멤버로 선발될 예정이다.
양현석은 "각 멤버들의 연습 영상을 오랜 기간 찍어왔는데,
서바이벌은 아니지만 공개된 멤버들 중 많으면 1~2명은 탈락할 것"이라며 "기존에 이미 공개된 멤버들 중에서도 YG 새 걸그룹에서 빠지는 친구가 있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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