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박미선은 "훈남 훈녀가 가득한 아나운서실의 회식 분위기는 어떠냐"고 물었다. 배현진은 "다들 음주 매너는 좋은데 술을 많이 마신다. 모두 과음하는 편이다"고 답했다.
배현진은 "아나운서실 최고 주당이 누구냐"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대답하기 곤란한 듯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배현진은 "이정민 아나운서의 주량은 거의 모든 후배들이 인정한다. 주량 자체가 센 것 같다. 남자 아나운서들의 주량은 거의 무한대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선희는 "문지애 아나운서와 함께 술을 한 적이 있다. 소맥에 굉장히 강하다. 오상진 아나운서가 술을 남기자 마시라는 듯 강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