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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26 17:17
[걸그룹] 하이브 공식 입장 전문 (민희진 -> 부대표에게 "경영권 탈취 발언은 사담 처리 해라." 지시)
 글쓴이 : 무지개반사
조회 : 1,483  

안녕하세요.

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주주가치와 IP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경영권 탈취가 농담, 사담이었다는 주장에 대해

여러 달에 걸쳐 동일한 목적 하에 논의가 진행되어 온 기록이 대화록, 업무일지에 남아 있습니다. 사담은 긴 기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제 3자의 개입이 동반되면 더 이상 사담이 아니라 계획과 이에 대한 실행이 됩니다. 더구나 대화를 나눈 상대인 부대표는 공인회계사로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지니고 있으며, 하이브의 상장 업무와 다수의 M&A를 진행한 인물입니다. 또한 회사의 재무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있던 어도어의 핵심 경영진입니다. 이런 부대표가 대표이사의 발언을 업무일지에 “궁극적으로 빠져나간다”고 적기도 했습니다. 결코 농담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미 풋옵션 행사로 획득할수 있는 금액을 계산하고, 행동 시기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권리침해소송, 투자사, 여론전 등의 용어가 적시된 문건이 여러건 발견된 것을 농담으로 치부하고 넘어가려 해서는 안됩니다. 부대표에게 “이건 사담 한 것으로 처리해야 해”라고 지시한 기록까지 있습니다.

2. 금전적 보상이 적었다는 주장에 대해

민 대표는 본인이 ‘연봉 20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 정확히는 23년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가 20억원이고 연봉과 장기인센티브는 별도로 책정돼 있습니다. 이는 하이브 본사 및 한국 자회사 구성원 가운데 압도적인 연봉순위 1위입니다.

하이브는 연봉 외에도 막대한 주식보상을 제공했습니다. 주식의 가치는 일반인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정도의 큰 액수입니다. 그런데도 민 대표는 회사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액수를 다시 제시하며 대화를 파국으로 이끌었습니다. 당사는 이런 과정이 경영권 독립의 명분쌓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3. 내부고발 메일에 답변없이 바로 감사가 들어왔다는 주장에 대해

당사는 4월 22일 오전 10시 1분에 A4 6장짜리 분량의 상세한 답변을 보냈습니다(*사진 별첨). 이를 민 대표가 발송 당일 오후 12시경에 답변을 읽은 것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민 대표는 입장문에서도, 기자회견에서도 “답이 안왔다”고 반복 주장하고 있습니다.

감사는 여러달에 걸친 경영권 탈취시도를 사내외 정보를 통해 인지하고, 경영상 기밀에 해당하는 문서들이 유출된 걸 확인하고 시행한 것입니다. 중대 비위 사안에 대한 감사 일정을 사전 고지하라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4. 정보자산 반납에 대한 안내가 없었다는 주장에 대해

감사 절차의 일환인 정보자산 회수를 위해 서울 마포구 소재의 작업실과 자택을 4월 22일 오전 10시에 방문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유선전화와 이메일, 휴대전화 메시지 등으로 수차례 연락했으나 민 대표는 응하지 않았습니다. 반납 시한이 만료된 23일 오후 6시에 어도어의 신 모 부대표를 통해 재차 정보자산 반납 요구했습니다. 신 부대표는 “민 대표가 바빠서 못하고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고지도 없이 언론을 통해 정보자산 반납을 알게 되었고, 이를 언론플레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무책임한 거짓말입니다.

컴백을 앞두고 일을 못하게 전산자산을 뺏아갔다는 주장도 거짓입니다. 당사는 반납 받는 즉시 새로운 노트북을 지급하고 기존 자료들을 다운 받아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른 감사대상자들도 새로운 기기를 지급받아 일하고 있습니다.

5. 첫번째 걸그룹으로 데뷔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다는 주장에 대해

민 대표에게 22일 보낸 메일에 이미 상세히 답한 부분입니다. 민 대표가 메일이 안왔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자극적이지만 사실이 아닌 주장을, 답변을 봤다면 할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당사는 아래와 같이 상세한 답을 보냈습니다.

〈민 대표는 쏘스뮤직으로부터의 분리 과정에 대해서도 본인 특유의 뒤틀린 해석기제에 기반해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뉴진스가 하이브의 첫번째 걸그룹이 되지 못한 건 하이브가 약속을 안지켜서가 아닙니다. 민 대표는 당시 본인이 모든 책임을 지고 팀을 만들 수 있기를 요청하면서, 본인의 별도 레이블에서 데뷔시키겠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하이브는 민 대표의 의견을 존중하여 쏘스뮤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들 멤버들을 어도어로 이관시키고, 160억원이라는 거액의 자금까지 지원하며 민 대표가 원하는 방식으로 뉴진스를 데뷔시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회사를 분할하고 계약들을 이전하느라 뉴진스의 데뷔 일정은 하이브의 의도와 무관하게 지연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심지어 이같은 과정을 민 대표가 스스로 밝힌 적도 있습니다. 민 대표는 2022년 3월 24일 게재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걸그룹 프로젝트는 본인의 계획 하에 진행됐고, 2022년 3분기를 론칭 시점이라고 직접 예고한 바 있습니다. “급한 데뷔는 어린 멤버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모두를 조급하게 하고 싶지 않기에 합리적인 시기인 2022년 3분기를 론칭 시점으로 정했다”는 대답까지 했습니다. >

6. 데뷔시 뉴진스 홍보를 하지말라고 했다는 주장에 대해

쏘스뮤직과 민 대표간 R&R 논쟁으로 인해 뉴진스 데뷔 일정이 밀리면서 쏘스뮤직이 준비하는 르세라핌이 먼저 데뷔하게 됐습니다. 두 팀의 데뷔 시점이 연달아 이어져 서로 충분히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 최소 일정기간 홍보기간을 설정하기로 한 것입니다. 또한 르세라핌의 멤버 사쿠라씨의 경우, 하이브와의 계약 전부터 ‘하이브 이적설’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도어의 데뷔팀을 ‘신인으로만 구성된 팀’이라고 하면 사쿠라씨가 쏘스뮤직에 합류한다는 사실과 뉴진스 멤버 구성에 대한 정보도 함께 노출될 우려가 있었습니다. 양 팀의 뉴스 밸류를 모두 보호하기 위해 요청을 드린 건이고, 이마저도 중간에 기간을 단축하여 뉴진스의 홍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이미 이메일로 아래와 같은 답변을 드렸습니다.

〈또한, 이처럼 민 대표의 인터뷰가 이루어진 시기는 르세라핌 데뷔(2022년 5월 22일) 두 달 전에 게재된 것으로서 민 대표는 이미 새 걸그룹에 대해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홍보할 수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민 대표의 주장은 어도어의 성공을 위해 쏘스뮤직과 하이브가 얼마나 전폭적인 지원과 양보를 했는지를 잘 알고 있는 구성원들의 인식과는 크게 다른 주장입니다.>

7. 뉴진스 홍보에만 소홀하다는 주장에 대해

이 주장 역시 내부 고발이라며 보내온 메일에 아래와 같이 상세히 답변 드렸습니다.

〈하이브 커뮤니케이션 조직은 뉴진스 PR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년간 뉴진스로만 273건의 보도자료를 작성, 배포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을 위시해 그룹과 개인으로 모두 8개 팀이 활동한 빅히트뮤직의 659건, 세븐틴 등 4개 팀이 활동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365건과 비교하더라도, 결코 ‘뉴진스 PR에만 소홀하다’고 주장하기 어렵습니다. 당사 PR은 모든 레이블과 아티스트에 대해 차별없이, 최선을 다해 알리고 있습니다.>

8. 노예계약이라는 주장에 대해

주주간계약상 경업금지 조항은 비밀유지 의무가 있지만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언급했습니다. 경업금지는 주주가 보유한 지분을 매각한 뒤 동일한 업종에서 창업함으로써 부당한 경쟁상황을 막기 위해 매수자 측이 요구하는 조항입니다.

어느 업종에서나 흔히 있는 조항입니다.

영원히 묶어놨다는 말도 사실이 아닙니다. 민 대표는 올해 11월부터 주식을 매각할 수 있으며, 주식을 매각한다면 당사와 근속계약이 만료되는 2026년 11월부터는 경업금지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민 대표 본인이 “가만 있어도 1000억 번다”고 표현했을 정도로 큰 금액을 보장 받고, 내후년이면 현금화 및 창업이 가능한 조건은 절대 노예계약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일반인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파격적인 보상 조건입니다.

심지어 민 대표가 측근들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에도 2025년 1월 2일에 풋옵션을 행사해 EXIT한다는 내용이 적시돼 있습니다.

민 대표가 노예계약이라고 주장하는 계약서상의 매각 관련 조항의 경우 두 조항의 우선 여부에 대한 해석의 차이가 있었고 ’해석이 모호하다면 모호한 조항을 해소하여 문제가 되지 않도록 수정한다’는 답변을 지난해 12월에 이미 보냈습니다. 민 대표는 “돈에는 관심없다”고 했지만 논의를 촉발한 핵심 쟁점은 보상의 규모였습니다.

9. ESG 경영을 하라는 주장에 대해

당사는 당사가 추진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ESG 경영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회사가 공들여 추진한 친환경 앨범에 대해 민대표는 “녹는 포카가 말장난”이라고 폄하했습니다. 디지털앨범의 플라스틱 소재를 종이로, 또 앨범케이스와 포토카드를 환경 친화적 생분해 소재로 전환하기 위해 회사는 상당한 인력과 비용을 들여야했습니다. 이를 흔쾌히 수용하고 투자하는 것이 ESG 경영입니다. 당사는 하이브 산하 전체 레이블에 친환경 앨범 적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가장 비협조적인 레이블이 어도어임을 내부 구성원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10. 대화시도가 없었다는 주장에 대해

하이브는 민 대표와 주주간 계약 변경과 관련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해 왔으나, 민 대표가 내부고발이라고 주장하는 질의가 하이브에 도착한 시점에 논의가 중단됐습니다. 그럼에도 하이브는 민 대표 내부고발이라고 주장하는 문제제기 사안에 대해 성실히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민 대표는 주주간 계약 협의가 진행되는 시기에 오히려 뒤에서 하이브 내부의 변호사와 회계사를 포섭해 주주간 계약 변경과 내부고발형태의 문제제기 방법을 자문받고, 법무법인과 기관투자자 등과 접촉해 경영권 탈취 논의를 해 온 것이 감사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11. 무속인이 단순 친구라는 주장에 대해

경영 전반에 세세히 개입하는 외부 인사를 단순 친구라고 볼 수 없습니다.

대화 과정에서 공시되지 않은 임원의 스톡옵션 수량, 잠재 투자자 이름·투자자별 지분율이 기재된 경영권 탈취 구조 등이 오가고 있고, 다양한 경영 이슈에 대해 무속인의 제안에 기반하여 의사결정을 했습니다. 이런 대화 상대를 단순한 지인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중요한 회사 정보를 회사 관계자가 아닌 외부 인사에게 무분별하게 노출하고, 의사결정에 개입하고, 채용청탁도 받은 사실을 회사는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12. 컴백 시기에 왜… 하이브는 뉴진스를 아끼지 않는것이냐는 주장에 대해

뉴진스의 컴백에 즈음해 메일로 회사를 공격하기 시작한 쪽은 민 대표 측입니다. 포렌식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는 4월부터 여론전을 준비하라는 민 대표의 지시가 적힌 기록도 있고, 노이즈를 만들어 회사를 괴롭힌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이 시기에 회사를 압박하면 억지에 가까운 보상 요구안을 회사가 받아들여 줄 것으로 생각한 건 아닌지 되묻고 싶습니다.

정작 아티스트를 볼모로 회사를 협박하고 있는 쪽은 민 대표입니다. 보상안이 받아들여지면 좋고, 받아주지 않으면 관계를 끝낼 빌미로 삼으려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수년간 민 대표의 반복되는 요구를 수용하고 타협해 왔으나, 이번엔 이러한 요구가 경영권 탈취를 위한 소위 ‘빌드업’ 과정이라는 걸 알게됐고, 시기와 상관없이 멀티레이블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감사에 나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자회견과 인터뷰에서 아티스트를 언급하지 말자고 수차례 제안 드리는 것도 당사가 아티스트의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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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피오 24-04-26 17:25
   
민희진이 얘기한 내용에 대해 자료까지 첨부해서 반박했으니 이로써 민희진은 내로남불 본인이 감정에 호소한걸로만 결론 나오게 됨.

하나 하이브가 반박하지 못한건 아일릿 카피 의혹인데 이건 뭐 누가봐도 빼박이긴 하니

그 외에는 민희진 독박쓸거 같네요
     
무지개반사 24-04-26 17:31
   
하이브와 민희진의 쟁점은 민희진이 템퍼링을 준비하다가 걸린 게 사실인가 아닌가 입니다.

카피 문제는 피해갈 수 없다해도 이것을 빌미로 템퍼링이 정당하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키노피오 24-04-26 17:41
   
템퍼링과 경영권 탈취의혹이 법적 쟁점일뿐 카피는 민도가 따르겠죠

결국 법적인 분쟁까지 갈거로 보이는데 어제 기자회견에서 보여준 증거가 없듯이

민희진은 법적분쟁에서 질거로 봅니다. 카톡 대화에서 방시혁이 이렇게까지 나에게 말했다

이게 법적증거가 될게 없으니까요
광개토경 24-04-26 17:25
   
뭐 법정에서 민희진이 감성 폭발할지 방청하고 픔 ㅋㅋㅋ,

그냥 상식있는 사람이면 어제 기자회견 보고 민희진이라는 사람이 오너하면 안되는구나 깨달았을 거임.
총명탕 24-04-26 17:26
   
여자친구 정리하고 뉴진스 있는데 비슷한 컨셉으로 만든 아일릿 만들고
하이브 해온 짓거리 보면 딱 알수 있다고 봅니다.
     
토막 24-04-26 17:34
   
딱 알수 있죠. 돈 있는데 사업확장하자.

레이블 여러개 만든다는거 자체가 그룹 여러개 만들겠다는거.
어도어가 뉴진스 전담 레이블이라면 다른 레이블에선 또 다른 그룹이 나온다는건 당연한거.
     
안전운전 24-04-26 17:49
   
이런 논리면 비슷한 컨셉이라는  주관적인 평가로  회사내 걸그룹 숫자를 제한 한다는게 말이 안댐. jyp 만 봐도  잇지  앤믹  안비슷함?  주관적 평가로  비난을 할 수는 있지만  기준을 제시할 수는 없음
     
키노피오 24-04-26 17:53
   
아이돌판 아사리판 된거 이미 오래전이라 돈되는게 있으면 회사입장에선 그걸로 가려고 하겠죠

동일한 예시는 아니지만 불닭볶음면 몇종류나 나온지 아시나요? 돈되니까 회사는 계속 만드는거에요

방탄 잘되니까 투바투 만들었고 뭐 그렇게 가는거죠
     
Bluewind 24-04-26 19:22
   
총명탕 많이 드셔야 겠어요.
뷰티플데트 24-04-26 17:33
   
내가 민희진의 예전인터뷰와..어제 기자회견 등으로 성격을 파악하고..
설립초기 부터 트러블이 있었을거라는 뇌피셜이 맞았네... 또한 말이 통하지 않는 성격이라는것도
맞는것 같고.. 한마디로 또라이임.
영원히같이 24-04-26 17:36
   
역시 양쪽의 말은 다 들어봐야 함
근데 출처는 어딘가요?
     
환승역 24-04-26 17:44
   
하이브에서 공식입장 밝혔는데 그거인듯
          
영원히같이 24-04-26 17:55
   
링크좀 ㅠ
               
환승역 24-04-26 18:32
   
저도 원문은 모르겠고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뜬 기사에 전문 올라온걸로 봤네요. 여러 신문사가 동일한거보면 내용은 그대로인 듯함
                    
영원히같이 24-04-26 19:38
   
확인요
     
무지개반사 24-04-26 17:45
   
하이브 공식입장문 입니다.
미켈란젤리 24-04-26 17:39
   
민희진은 정말 전형적인 빌런일 뿐입니다. 법리적으로 하나도 정당화 받지 못할테니 어떻게 무너지나 팝콘각이죠
ost하나 24-04-26 17:54
   
회사를 털어 먹으려는
범죄자의 역겹고 사악한 악어의  눈물 쑈를 우리는 보았습니다
더 이상
범죄자를 두둔하지 맙시다
도마리 24-04-26 17:56
   
난 민희진에 한표, 회사 산하의 자회사 걸그룹이 컴백하는 상황에서 언론에 먼저 흘려서 일을 시작한게 하이브 아닌감. 정상적이 회사라면 어떻게든 조용히 해결하려고 할 텐데 이상하잖아요
     
가을핵파토 24-04-26 17:58
   
하이브에서 안했으면 민희진이 먼저 선수 첬을 겁니다.
     
키노피오 24-04-26 17:58
   
현재를 볼게 아니고 과거를 봐야죠. 민희진도 하이브도 과거일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컴백은 일정을 조절할수 있지만 경영권 찬탈과 템퍼링의혹이 사실이라면

컴백전에 사임시켜야 하는게 맞는거구요
     
키노피오 24-04-26 17:59
   
민희진이 사담처리 하려고 했던 3인 대화내용에 일정까지 명시되어 있었다고 하니

아마 급박하게 진행되던일 같습니다. 정확한건 공개되봐야 알죠. 컴백전에 언론에 터졌다고 하이브가

무조건 뭔가 잘못을 저질렀다 이렇게 보기엔 아직은 무리입니다.
     
무지개반사 24-04-26 18:00
   
윗 글 12번 읽어보세요.
블랙커피 24-04-26 17:58
   
점점 더 일이 복잡해지네. 이거 이메일, 문서, 카톡, 문자, 내부직원 증언 등등 객관적인 정황이 조각모음하듯 맞춰지면 어느쪽의 잘못이 더 큰지 판가름날 듯. 말로만 내 심정 알아달라는 식으로는 역시 한계가 있음
     
영원히같이 24-04-26 17:59
   
근데 그 말로만 알아달라는 식으로 유튜브 민심은 민희진 쪽으로 갔네요
응원 댓글이 대부분이네요.
          
광개토경 24-04-26 18:06
   
선즙 필승 여시 같은 데서 응원한다고 바뀜? ㅋ
별이세탁기 24-04-26 18:07
   
저게 어제 민이 그렇게 씹던 신빙성 없다는
그 자료잖아요.금액 계산 해볼수도 있는거지
저런 자료는 법정에서는 입증이 안돼요.
예로 내가 회사 최고 CFO다.와 이회사는
100 억이면 살수 있나?이리저리 끄적인게 나왔다고
해서 내가 회사를 먹을라고 할수 있다는 거임?

이런자료가 신빙성으로 입증되려면 아저씨
금융 및 돈의 흐름 및 주식 매매 뭐 이런 구체적인게
경영 찬 탈과 맞아 떨어져서 나와야 죄가 입증 되는거예요.
그러니 나같은 사람은 그냥 방이 민의 멀티 능력에 시새움이 나서 찌질하게 구는것 처럼 보임요.
저위자료들은 약간의 신빙성 있는 논픽션이 기미된 대다수의 픽션 즉 소설에 가까운 짜집기식이라는 거예요.
     
안전운전 24-04-26 18:24
   
신빙성이 있고 없고는  이해 당사자 들이 결정하는게 아니죠.  제3자가 보고 평가해야지  본인관련 문제를 본인이  신빙성 없다고  농담이라고  주장한다고 그게  자료 평가 사실을 뒷받침 하지는 않으니까요.  법적인것은  재판부가 할것이고  일단  대화방 자료만 봐서는  하이브측이 더 신빙성 있어 보이긴하네요.  감성팔이  싫어함
     
별이세탁기 24-04-26 18:29
   
민같은 예술에 열정적인 사람도 당연 있어야
하지만 돈냄새 잘맞는  방도 필요한거구요.
실은 이두부류가 잘맞으면 시너지가 높을건데
꼭 현실은 그게 안됨요.

아무쪼록 내부총질.누워서 침뱉기이니
먼 미래를 위해서 민.방둘이 시원 스레
화해하고 앞으로 나갔으면 합니다.
     
안전운전 24-04-26 18:31
   
여러 달에 걸쳐 동일한 목적 하에 논의가 진행되어 온 기록이 대화록, 업무일지에 남아 있습니다<<< 이부분 반박이 핵심인것 같내요  100억이면 살수있나?  한번이면  농담이라는 주장에 동의합니다.  몇달에 걸쳐 여러번??  M&A  전문가와  시기까지??  자회사 월급사장이 ??  회사의 이익을 위해 임명했는대  본인의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  선뜻 납득하기 어렵내요
인사이더 24-04-26 18:10
   
언제는 일일히 반박할 가치를 못느낀다더니 여론 뒤집히니 구구절절 길게도 썼네 그리고 방시혁은 쏙 빠졌네 비겁한 넘이라는 것이 이 반박에서도 느껴짐
다인 24-04-26 18:27
   
하이브 주장대로면 하이브의 현재 가장 핫한 자산인 뉴진스 컴백을 앞두고 뉴진스를 무기로 하이브를 몰아 붙혔다는건데 
누누히 느낀거지만 민희진은 지금까지 뉴진스가 중삼인 적이 없었어
뉴진스는 그냥 상대를 공격하거나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 이용할 뿐.. 그 주체는 항상 본인이었음.. 내용이 뉴진스를 위해서 라고 말하지만
그리고 각종 팬덤을 건드렸지만 과여뉴일번 대중도 움직였을까 싶은데.. 어차피 고소들어갔으니.. 곧 나오겠지만 . ..확실한 것은 하이브가 뉴진스를 더 뛰우면 띠웠지 견제할 이유를 전혀 모르겟다.. 민희진이야..일련의 사태가 대박 성공에 대한 자기몫의 불만은 분명히 느껴지고.. 오히려 뉴진스를 무기로 하이브에 갑질 할수 있는 입장 아닌가..결과론적으로 이번 사건으로 1조날리면서 뉴진스의 위치를 입증했고
내보기엔 아무도 뉴진스를 골로 보내고 있는건 민대표건만.. 뉴진스를 위한다면서 만대포를??
     
뷰티플데트 24-04-26 18:44
   
더 자세한건 모르는것 같네요..민희진이 정말 뉴진스를 위하는 인간이였으면...1945 란 문건에서
뉴진스 컴백인 5월 달에 여론전으로 들어가자는 내용이 나올수 있죠..?
님 말대로라면 하이브는 내부고발이 들어왔는데... 뉴진스 컴백이 얼마 안남았으니..나중에 감사하자..
하고 그대로 뒀다가.. 5월에 민씨가 여론전 나오면 그냥 뉴진스도 구렁텅이로 들어가고..
하이브도 당하기만 해야겠네요..? 감성에만 호소하는 민희진말도 철썩 같이들 믿으시는데..
문건 까지 나온 내용은 못믿겠다고 ..또 내로 남불 하지는 않겠죠..?
별이세탁기 24-04-26 18:32
   
방이 고소를 했다니 제가 위처럼 적은 거예요.
거기 까지 안가고 화해를 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요
왜안돼 24-04-26 19:26
   
조목조목 잘 반박했네요

감정적 반응과 이성적 반응의 싸움이네요
대꺼리 24-04-26 19:57
   
처음부터 눈에 보였던 과정.
논리부재에 따른 민심 돌리기 눈물쑈로 나름 재미 보긴 하겠으나
자기 객관화가 덜된 아티스트병에 걸린 기획자의 몰락이 눈에 그려진다.

이 일에 전혀 무관한 뉴진스를 끌어들일때부터 이 여자의 목적이 무엇인지 명확히 보여줌.

저열하게 얕은수를 쓰며 나락간 안성일과 다른점이라면 탈주 시도 전에 발각된것 .
idontknow 24-04-26 20:05
   
나참... 기자회견에 반박문 없으니 없다고 난리.. 반박문 내니까 낸다고 난리...
그냥 감정이 앞서는 사람들...

그리고 민희진은 일부 공개된 그 플랜에 따르면 이미 계획을 실행하고 있었음.
그래서 하이브에서 뭔가 삐딱한 정도가 확연히 달라지니 눈여겨 살폈던 거고.
뉴진스 컴백 시기에 맞춰 진행한... 말로만 뉴진스맘임. 자기 밖에 모름.
그러다 들키니... 기자회견을 통해 또 플랜을 실행함... 하이브 흠집내기 등등...

안성일이 업그레이드 버젼 아님?
언론플레이 하면서 어트랙트 전대표 흠집내고...
반푼이들과 그 부모 가스라이팅 하고...
점점 더 비슷하게 가는 것 같은데... 스케일이 커지고 양쪽의 전투력이 좀 더 높다는거가 좀 다름.
불법행위를 정당화하고 미화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문제임.
꿈속나그네 24-04-26 21:17
   
배임미수라는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냥 하이브의 말장난임
계획을 아무리 치밀하게 세우고
문건 세밀하게 작성해도 실행하지 않으면 의미 없음
이제 남은 건 소송에서 "어떤 행동이" "배임 행위" 라는 걸
입증해야 하는 건 하이브 인데... 음... 쉽지않을듯

내가 보기에는 하이브는 민희진이 진짜 경영권 찬탈을 노린
배임행위를 했다고 여기고 찻아서 쳐내려고 했던 게 아니라

강하게 압박하고 언플로 여론 몰이를해서 민희진이 궁지에 몰리면
유리한 입장에서 뭔가를 협상 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민희진의 카운터 기자회견으로 개싸움 케삭빵이 되어버렸음
이젠 누군가 죽어나야 끝나는 하드코어 모드 개장~
     
레종프레소 24-04-26 21:44
   
동감
쌈무사나 24-04-27 10:14
   
2번 웃기네.. 민희진이 연봉이란 소리를 한적이 없는데... 마이너스 성과인 하이브 부대표는 10억 인센티브 받고 압도적인 성과 낸 자기는 20억 인센티브 받는게 말이 되냐고 했는데...
누가 들어도 말이 안되는게 맞는 듯

5번 보면 하이브 주장이 맞나? 싶기도 하고 신기하네

11, 12 번이 진짜면 민희진은 국힙 원탑에서 다시 연기의 신이 되는건가?
뿌잉뿅 24-04-27 13:47
   
민희진이 갑자기 기자회견 열어서 눈물짜고 감정에 호소하고 이런저런 말이 많아졌다는 건 즉 법적으로는 굉장히 불리한 처지에 몰렸다는 방증임....저 기자회견 보고 아 뭔가 크게 저질렀는데 법적으로 불리하니 여론전이라도 펴서 만회해 보고자 하는구나 싶었음....아무튼 이런 상황 때문에 법이 존재하는 것이고 모든건 우리 보다 몇백배 똑똑하고 시스템화가 잘 되어있는 법이 해결해 줄거임...아무리 우리가 어쩌구 저쩌구 떠들어도 누가 내막을 숨기고 떠들면 그거에 넘어가게 되어있음...우리나라 사람들의 큰 문제는 너무 감정호소에 휘둘리는 거임...그래서 사이비 종교와 교주가 판치는 나라이고 보이스피싱에 당하고 정치인들의 혀 놀림에 또 당하고 국제적 호구로 찍힌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불편한 사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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