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4-04-24 08:26
[잡담] 일본 여자 아이돌 스피드는 한국 여자 아이돌에 영향을 줬다?
 글쓴이 : 인천쌍둥이
조회 : 951  

1995년도 데뷔한 일본 스피드는 오사카 태생으로 


그시대 팝음악의 유행으로 미국 TLC의 광팬인 스피드는 


(1991년 11월22일에 데뷔한 미국 3인조 알앤비 걸그룹)


다른 컨셉으로 할려다 TLC 계열로 감 . 그시기 한국 S.E.S는 데뷔 전 말들을 보면 


여기도 TLC의 영향을 받음 그러한 이유로 일뽕들이 갖다붙인 게 


이따구로 변해서 마치 일본 스피드가 한국에 영향을 줬네 마네는 니들 뇌피셜


20240424083233.jpg
1995년
style_592fa625a0d52-1024x576.jpg
1991년
20961_6497_5858.jpg
1997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대마도는 한국땅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소문만복래 24-04-24 09:45
   
SES는 스피드 따라했다기 보다는, 일본 걸그룹을 밴치마킹하여 만들어졌음.
당시 일본 걸그룹의 대표격이 스피드이니, 스피드를 따라했다 말해도 수긍은 됨.
사실, SM 전체적으로 당시 돈벌이가 짭짤했던 일본 아이돌 프로듀싱을 밴치마킹했었고, HOT 도 마찬가지로 일본색이 강했음.
SM와 아이돌산업 쌍두마차의 다른 경쟁자였던 YG는 그 시스템에 과감하게 힙합을 입혔고, 랩도 시켰지.
거기에 디바나 샤크라 같이 다양한 음악색을 가진 그룹도 가세되었고, 베이비복스같이 SES와 핑클 사이 어디쯤에서 섹시함을 더해, 아이돌이 마냥 귀엽게 만들어지는것을 막아낸 훌륭한 그룹도 있었음.
그 결과 현재 한국 아이돌은 SM식의 육성시스템에 더해 다양한 음악풍을 가진채 독창성을 갖춰가기 시작함.

물론, 1세대 이후로도 걸그룹쪽에서 일본풍은 계속 시도되어 왔는데,
소녀시대는 아예 일본풍 음악을 그대로 들고 왔음.
시간이 지나 자기만의 색을 가지게 되면서 오히려 한국의 대표격 아이돌그룹이 되어갔지.
여자친구도 사실 전형적인 90년대 일본풍 음악을 하는 아이돌이라고 봐야 함. 소시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만의 색깔로 오히려 한국형 아이돌의 대표주자가 되었지만, 여자친구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계속 90년대 일본풍을 고집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님.

이에 반해,
오히려 일본 쪽에선 모닝구무스메 정도까지 스피드로 대표되는 90년대 일본풍 아이돌의 명맥이 이어졌을 뿐,
이후로는 AKB48같은 성장형 아이돌로 수십명씩 내세워 오타쿠 돈 빨아먹는 산업이 등장하고, 음악성은 아무래도 상관없는 그냥 어린 소녀들 팔아먹는 기획상품으로 전락함.
아니면 아예 일렉트로뮤직에 튠을 가미해서 아티스트의 길로 들어선 퍼퓸이나 캬리파뮤파뮤같은 경우도 있음. 물론 이들 역시 프로듀서들이 만들어낸 그룹들이지만, AKB류와는 달리 음악성이나 방향성은 확실히 존재함. 문제는 이쪽도 일렉트로뮤직 정도만 일본시장에서 통하는 바람에,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것.

한국 대중음악시장이 강점을 가지는 것은 다양성이며, 다양성은 포용성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 함.
알엔비, 힙합, 디스코, 재즈, 클래식, 일렉트로, 유로댄스, 발라드, 레게, 소울, 포크, 락, 메탈에 더해 아예 트롯으로 표현되는 남미 라틴음악까지 모든 음악을 무제한으로 포용하거든. 아예 작곡가도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의 다국적 작곡자들이 만들어낸 곡을 쓴다던지, 여러 작곡가들의 곡에서 파트별로 뽑아서 새 곡을 만든다던지 하기도 해.
이러면서 한국의 독창성을 만들어 내는거지.
이렇게 만들어진게, K-POP임.
이래서 세계에 통하는거임.

이미 일본 대중음악계보다 한참은 더 발전하고, 아예 세계권에서 놀고있는 K팝인데,
한참 뒤쳐진 일본 아이돌 이야기에 반발하여, 일본에 영향 받았을리 없다! 라며 버럭거리는게 이해가 안감.
한국 대중의 포용력을 무시함? 한국 대중음악계가 아이돌에 장악당했다면서도, 음악의 다양성이 대단하다 평가받는것은 이런 포용력 때문임.
도나201 24-04-24 15:26
   
당시 SM 설립한 계기는 .. 현진영 을 위시로 갔는데 .
이게 미군클럽에서 활동하는 부류로 갔다가.  직접적인 미국의 진출을 계기로 했음.
실제로 일본에 영향을 받앗다고 하는데 .  당시 일본의 영향을 받을수밖에없었던 이유는
여행자유화 와 외국서적에 대한 검열때문에 직접적으로 들여오지 못하고.
부산항의 보따리상에 따른  일본을 통한 미국유입때문입니다.

즉 입수과정이 .. 김영삼정권에서 겨우 여행자유화가 풀리면서 .
그제서야 미국으로 자유여행관련해서 금수가 풀리면서 .. 일본에 직접적으로 갔다가.
미국으로 우회하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

이건 당시 사회상의  서적  및 기타 문화의유입과정에 대한 직접적인 미국의 여행자유화가 되지못해서.
우회적으로 일본으로 통해서 들어온것을 알음알음 접한 시기라는 점이였기 때문이지.

결국은 실제로 급성장하게 된것은  여행자유화 이후에 직접적인 미국문화를 접하게 되면서
실제로  이때..  HOT 관련한 부분에서 맴버를 해외에서 찾은것도 그렇고 .
드렁큰타이거 등. 실질적인 직접적인 힙합그룹들이 들어오면서  이들의 미국문화의 우회적 성격이 아닌 직접적인 접촉에의해서  급속한 발전을을 이루게 됩니다.

이미 김완선을 통한 어릴적부터 연습생시스템관련한 교육프로그램의 성공에 의해서
이를 모방한  SM 에서 .. 육성화 프로그램을 시험한게  보아임.
다만 해외진출에 대한 타진을.  ..  일본으로 삼은것뿐이고,

후에 .. JYP 는  원더걸스를 통해서 직접적인 미국진출을 꾀하기도 했고, 

YG 는  뭐... 아예 테디  중심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서 이뤄진것이고,

당시 일본문화의 흐름은  일본을 통해서 들어오던 팝장르와. 힙합 장르의  우회적인 접촉이라는 정치 사회상때문일뿐지 .....  완전히 일본문화가 선도적인 입장에서  배운듯한 뉘앙스는 아니라는 것임.

지금은 잘모르겠지만,  당시 해외여행은 국가의 검열을 받아야 했고,
해외 촬영이라는 영화사에 겨우 적용되던 시기였고

군부정권의  정치사회적인 검열로 인한  여행의 자유화마저 강탈당한체로 살던 시기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서임. 

지금은 사라진 문회이지만,  빽판 구하러. 세운상가를 돌아다닌분들은  당시 전부였고,
메탈 빽판을 사기위해서 .. 주말마다 기웃거리는 사람들이 태반임.
그나마 메탈 오리지날 정품을 사려면..  낙원상가에서 겨우 알음알음.. 구하고....

수입음반도 전부검열로 인해서  익스트림의 . 명반이라고 해서 곡이 가사가 검열에 걸린다고 해서
한곡빠진다고 하니 판매거부한 사건도 있엇음.

메탈그룹들이 자신의 곡에  한곡만 검열한다고 해서 당시  미국에서는 공연조차도 거부한 그룹도 많앗고,
후진 독재국가의 면모가 그대로 사회상에 남겨져 있던게  바로 태동시기의 여파였음.

결국 노태우정부가 들어서고,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하면서  당장은 음반계자체를 붕괴시켜버리고,
후에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검열에 대한 철폐가 이뤄지면서...

사실상 현재의 엔터회사들이 등장하기 시작한것입니다. 

당시에는 엔터회사보다. 음반사의 힘이 굉장히 컷고 이에대해서 검열에대한 기피현상과.
대학로출신의 노동가요등..  아주 골때리는 상황이였다라는 것만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세게적으로 마이클 잭슨이 세계적열풍이 불면서  그이후 발생한 힙합 랩 등..
미국을 휩쓸면서 .  메탈관련한 부분이 시들해지기 시작하면서 .


그변화의 틈바구니에 ... 이러한 문화적 접촉에서 우회적인 곳에 일본이 껴있었다라는 것이죠.
그과정에서 유입된 왜색문화일뿐  영향을 미쳤다라기 보다는
왜색문화에 대해서 오히려 경계하고 막는 입장이였기에.
생각외로 영향력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김대중정권의 일본문화개방과정에서    이미 개방해버린 여행자유화 문화개방으로 인해서.
왜색문화가  크게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
이과정에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서로간에 교류를 위해서 개방햇지만, 실질적으로
왜색문화가 침투하기 힘들었던 가장 큰이유는 바로 각가수들의 팬덤문화가 형성되어 있어서. 침투했어도.
그다지 영향을 끼치지 못햇음.

지금 그 팬덤문화의 조직화하면서 ... 사실상 현재의 4대기획사들이 판치고 있는형국이고,
일본은 팬덤문화를 이용한  수금책으로 공연을 주도했기에 스스로 망조의 길로 들어섰고,

이차이입니다.  뭐 일본이 주장하는 것은 대부분 헛소리입니다.
90년대 이전 80년대 까지는 사실상 왜색문화의 침투에 견제하는 입장이였고,
들어왔다고 해도 주류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경우는 없었고,

실질적인 영향력을 끼친것은 미국에서 직접온.. JK타아거를 위시로 힙합의 자생적인 발전이 근간이 되고,
용산미군기지를  위시로한  그룹과.  힙합관련한 자생적인 노력에 의해서 발전된것입니다.

실제로 현재 KPOP 가장많은 발전에 영향을 끼쳤다고 하는 인물은  마이클잭슨이 가장 컷으며,
대부분 마이클잭슨의 영향을 안받은 소속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Total 181,38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7932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8649
181384 [잡담] 방시혁도 무시했던 민희진 가을연가 08:14 125
181383 [걸그룹] 공개 당하는 장원영 MBTI (6) 꿈속나그네 05-05 1296
181382 [걸그룹] 원영이 로 사리사욕 채우려는 피식쇼 ㅋ 꿈속나그네 05-05 764
181381 [정보] 아이브[IVE], '해야'가 중국 문화를 훔쳤다는… (2) 꿈속나그네 05-05 591
181380 [걸그룹] [BecOrd] Billlie | ASEA 2024 Behind (1) NiziU 05-05 208
181379 [걸그룹] XG MOVE #5 NiziU 05-05 179
181378 [보이그룹] 하이브 BTS 음원 사재기 관련 뉴스 2 (9) 추락천사남 05-05 554
181377 [보이그룹] 하이브 BTS 음원 사재기 관련 뉴스 1 추락천사남 05-05 337
181376 [기타] 썸네일이 엄청 재밌음 (2) 블랙커피 05-05 371
181375 [잡담] 이미지 타령 끝나네 하는데 다른 기획사는 깨끗한… (8) 준수 05-05 530
181374 [잡담] 방씨가 데려온 넥슨 박모씨가 누군지 궁금하면 지… (15) 카피바라 05-05 1185
181373 [잡담] 방시혁이 주가상승을 통한 주주우대 같은 소리를 … (5) 카피바라 05-05 655
181372 [잡담] 쩐으로 본 민희진 사태의 해석 (6) 나메고 05-05 965
181371 [기타] 다들 왜 이렇게 화났어? (3) 감성덕 05-05 604
181370 [잡담] 송소희 애기때 사진.jpg (2) 강남토박이 05-05 761
181369 [잡담] 민희진 기자회견 한줄정리. (1) NiziU 05-05 910
181368 [잡담] 자산운용사대표가본 하이브사태 (25) 콩밥천국 05-05 1108
181367 [잡담] 민희진과 뉴진스의 상반된 모습. (3) NiziU 05-05 1001
181366 [잡담] 민희진) 아일릿과 뉴진스 한복 컨셉 표절 논란 (6) 신홍 05-05 969
181365 [잡담] 가당치도 않은 민희진의 카피 타령 (13) 혁신정치 05-05 855
181364 [잡담] 전인권(1954년생) (1) NiziU 05-05 646
181363 [잡담] 여긴 민희진 너무 신격화 우상화하네 (33) 행복코드 05-05 1277
181362 [기타] 영파씨 ‘컴백홈’ 오마주를 보다가... 코리아 05-05 509
181361 [방송] 예능인줄 알았는데 다큐? 최강야구~ (2) 코리아 05-05 689
181360 [정보] 한국인이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부른 노래 TOP10 코리아 05-05 65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