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몬 이번앨범은 아마 글로벌차트 씹어먹을듯..yg에서도 벼랑끝에서 벼르고 있는것같고.. 블핑 문닫은 이후에 큰기획사들도 고만고만한 애들 키우고있지만 글로벌은 결국 베몬이 평정할듯하네요.. 블핑때 그렇게 국내안티들 떠들어대도 결국 글로벌 차트 다 올킬하니 찍소리 못하고 인정할수밖에 없었듯이..
나도 작년까진 베몬 데뷔만 하면 일주일 안에 K팝 여돌계 평정할 줄 알았지. 99%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음. 근데 1%도 확률은 확률이더군. 누가 그러던데. '블핑 = 테디' 라고. 나도 이젠 그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음
그리고 한국시장은 생각보다 작지않고, K팝 본고장이라는 상징성도 있음. 외국팬들도 그걸 잘 알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인기도 중요하게 생각함. 그래서 음방 1위에도 관심을 가지는거고. 실제로 국내에서 인기 없는 그룹이 외국에서 대박난 사례는 거의 드물었고, 역수입되어 대박친건 FIFTY FIFTY 외엔 딱히 떠오르지 않음
일단 블핑은 역수입 그룹이 아님. 2NE1 이후 7년만에 YG에서 런칭된 여자그룹이라 데뷔전부터 화제가 됐었음. 지금만큼 해외에 K팝이 알려지지 않았던 시기라는걸 감안하면, 안무연습 영상조차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 인기가 가늠이 됨. 게다가 곡도 잘 뽑힘
뭐 여기서 말해봐야 달라지는 것도 없고, 결과로 보여주면 됨. YG 후광을 받고 시작하는거라 스타성과 능력이 있다면 뜰 수 밖에 없겠지. 아현도 합류했으니 이번엔 꼭 상황 반전시키길 바람. 개인적으로 블핑 후배그룹이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활약을 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