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이 넓어야 인재가 나오기 좋은데 이게 점점 좁아지면서 kpop 산업에도 나쁜 영향를 줄거라 생각했는데 다행(?)히 여자의 경우 외국인들도 아이돌이 되는 게 꿈인 애들이 늘어서 수급에 문제가 없는 듯..
요즘 대형 엔터사들은 SNS에서 글로벌 인재 찾는 전담팀이 있고 일본, 북미, 호주, 대만, 싱가폴(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지역도 참가)에서의 오디션은 디폴트이고 유럽에서까지 오디션 하는 추세.. 그렇게 발굴한 게 호주 출신인 뉴진스의 멤버 둘과 그외에도 다수가 있음. 걸그룹 인적 자원의 최대 수급지가 일본이고 그 다음이 미국, 대만 정도인데 요즘은 호주가 떠오르는 듯..
하이브와 JYP는 아예 외국인들로만 팀을 만들기도 하고..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자질도 아주 높은 편 JYP Vcha의 카밀라의 경우 솔로 가수로 데뷔해도 될 실력으로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시작 때부터 데뷔는 정해진 것이나 다름 없다는 평가를 받았음.
단 국내에서 주로 발굴하는 남돌은 벌써 괜찮은 애들 찾기 힘들어짐.. 애들 자체가 줄은 데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데뷔까지 가도 성공하기 힘든 거 아니 요즘은 하려는 애들도 별로 없음..
요즘 중국인들의 거의 뽑지 않는데 인구가 많으니 인재도 많을 거라는 생각과 다르게 전반적 수준도 낮지만 공연, 방송 그리고 광고가 막히거나 제한적인 상태에서 굳이 중국인 멤버를 뽑을 이유가 없고 빤스런이라고 불리는 지속성이 낮다는 리스크, 정치적 이유에서 오는 리스크 등.. 문제가 많아서 뽑지 않으나 남자 아이돌의 경우 벌써 국내에서 인재 찾기가 힘들어져서 중국인도 가끔씩 보임.
참고로 2018년을 기점으로 출산율이 1 아래로 떨어지고 가속이 붙으면서 작년에 0.7대로 2023년 산생아수가22만, 올해 21만대, 내후년 20만 이하로 떨어지는데 참고로 아시안컵에서 우리와 4강에서 만난 요르단이 인구 1100만인데 2020년부터 인구 5100만인 우리보다 한해 태어나는 신생아수가 많음.. 현재 한국의 신생아수는 대부분의 인구 1000만대 국가들과 별 차이 없음(참고로 인구학에서는 외부 유입 없다면 인구 유지 출산율이 2.1 그리고 초저출산율을 1.3로 정의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