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은 작년 하반기에 더이상 휴학이 불가능해서 복학했는데 그때부터가 가장 바뻤을때라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미스테리임. 혼자 재학생
활동이 늘고, 투어 곡 빼곡해서 힘든데, 현지별 맞춤곡, 현지 언어들 외우고, 가는곳마다 자컨에 화보에, 인터뷰 리드하고 통역하고, 잼민이들은 버블이나 위버스에서 관심달라고 울어댔을거고ㅋㅋㅋ 커버곡 신곡 녹음은 지속되고, 이번 연말활동 역시 데뷔 이후 가장 바쁨. 투어 잠깐 쉬면 일본컴백
그런데 박시은의 학교인 중대 영연은 교내 간판 중 하나이고 그방면에서 정상급이기 때문에, 박시은이 아니라 박남정이 와도 열외는 불가함. 애초에 잘하는 학생들이 경쟁하는데 잠깐 가서 참여하는걸로 살아남아야함.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착하고 끈기있는 인생인듯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