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깐 웃고 넘길것도....국가 민족 단위로는 예민해지고 확대될수있으니 조심해야지...

백인들이 한국인 흉내내면서 낄낄 거리면 기분 나쁘듯...  생각을 좀 하면서 살자.  난 평생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 내가 본 사람들 중에 한국사람들이 제일 인종차별이 심하다. 백인을 대할때랑, 흑인, 동남아인을 대할때가 천지 차이다. 이런 얘기를 하면 나쁜의도가 아니라고 얘기하고, 그런뜻이 아니다, 별의별 핑게를 다 댄다. 서양인이 동양인 차별할때도 완벽하게 똑같은 핑게를 댈수가 있다. 내로남불의 극단적 형태가 한국인임.

님 왜이리  흥분하는 거죠.. 물론 나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종차별은 어느 나라나 다 있고...  마치 외국인인 것처럼 흥분하네요..

한국사람들이 인종차별이 제일 심하다고?ㅋㅋㅋ
당장 미국만가도 흑인들이 
한국인등 아시아인이라고 길거리에 개패듯 패는 영상도 엄청많구만
한국에서  길거리에 흑인이라고 집단다구리를 놓는걸 본적있음?

얼마전 중국에서 조선족들이 
한국인여행자가 지나가니까 
한국새끼라고  대놓고 욕을하는게 영상에도 쳐박히더만
님이야말로 외국인같은데  내로남불이 너무 심한것같은데?

필리핀계 미국인 코미디언 Jo Koy 
넷플릭스에서 아시안 억양 흉내내며 스탠딩 코메디 하고 있음
제일 먼저 나오는 게 바로 한국어!!!
https://youtu.be/el84efC10oE?si=EUtPu0qsu_A86hQr

YaNNi / 넌 절대 외국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이 아니다 너 외국 어디서 사는데?
한국이 제일 인종차별 심하다고 말하는거 보니 외국에서 사는게 아니라 한국에 사는 열등감에 쪄든 외국인이다
그저 한국인을 욕하고 싶은 외국인일 것이고 어느 동남아인이 말했잖아 한국이 인종차별이 심해서 다른나라 갔더니 한국이 차별이 덜한편이었다고 너같은 인간들이 내로남불인게 한국이 싫다면서 굳이 한국에 기어들어와서 사는 이상한 형태가 너같은 잡종부류임

너무 티나요..

지랄 똥싸는 소리하고 앉았네 평생 한국 오지말고 그나라에서만 살아라

영상은 안 봤지만 다나카상도 이런 계열이긴 한데 근데 한.일은 그런 흉내 개그에 대해서는 약간은 서로에게 관대한 면이 있어서 다나카상에 대해 일본애들이 '일본인 비하' 라고 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고 굳이 신경도 안 쓰는 것 같음.

우리도 일본에서 '쓰니다' 하면서 한국인 흉내내는 거 그냥 대충 넘기는 것 같고..근데 사실 보통 인종 비하, 인종 차별이라고 하는 것들과 형태적으로 비슷해서 언제든 문제가 될 수 있다고는 생각하는 편. 물론 저는 그런 한본어 개그 자체를 안 좋아하는 편이지만 다른 대중들이 문제삼지 않는다면 나도 문제 삼지는 않는 개그임.

외국에서 한국인 흉내로 개그를 해도 포인트를 잘 잡아내냐 아니냐에 따라
재밌냐  재미없냐로  반응이 갈리지 무시 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 거의 없죠
한국인들이 자신감이 생겨서 그런거에요 90년대 같으면 화냈을수도 있음
미국에서 독일인이나 영국인 프랑스인 말투로 개그쳐도 걔네들이 반응 안하는거랑 똑같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지?
한국사람이 필리핀말로 희화화해서 조롱하는것도 아니고, 한국사람이 한국말 하고 있는데.

우리기준이 아니라 저쪽 나라에서 난리난거면 먼가가 저들을 불편하게 했을수도 이런건 우린 잘못없어 무시해보단 역지사지 마음으로 돌아보는게

왜 저게 인종파별이지? 우리는 일본말, 중국말도 저와 비슷하게 코메디화 하잖아.. 왜 그건 개그인데 이건 인종차별이 되는 거임..말속에 차별적인 요소가 있으면 모를까 그냥 우리가 듣기에 우습고 재미있어 보여서 개그화 한거일뿐이잖아. 친근감이 들고 좋은데...

내용을 안 봤으니 뭐라 하기 어려움

그런데 엉터리 외국인 외국어 흉내는 미국 스탠딩 코미디 쇼에서 단골 소재이긴 한데..

이게 쯔양이랑 뭔상관? 개그우먼 컨셉이 문제였네

무엇이 문제인지 짚어드립니다

인종차별은 당연히  아니고...    비슷한 경우에 다나카도 있고  교포 흉내낸 캐릭터도 있었음
한국인 캐릭터도  버벅 거리며 어눌하게 말하는 캐릭터도 있었는데  그렇다면 셀프 인종차별인가
 
백인 설정을  흑인이 연기하면  블랙워싱이라고 부르고 
흑인 설정을 백인이 연기하면 화이트워싱이라고 부르듯

설정상 타국인을 연기하는 것을 안 좋게 보는 사람이 있겠죠

한국인 캐릭터를 연기하더라도 버벅거리거나 어눌하게 말하는거 자체가 엉성한하고 우스꽝스러운 느낌을 주려고 하는 부분이지만 그것은 순전히 캐릭터 자체의 개인적인 말투로 비춰질 뿐입니다

그런데 뭔가 찜찜한 기분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
타국인을 연기하는 순간 그 나라를 대표해서 그 지역 특유의 발음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하는 느낌을 준다
이것이 문제 

개그소재 많은데 왜 이런 걸

예전에 어디 남미 그룹이 쇼에나와서 BTS흉내낸다고 한국말 이상하게 해서 난리난적 있었잔아 결국 사과도 하고 우리가 기준을 정할께 아니라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입장을 생각해봐야된다고

쯔양  쟤도 이런저런 일들많네

말투흉내 많이 당하는 국가
순위권에 영국도 있지않나?
영국식영어 흉내낼 때 화내는 영국인 한번도 못봤고
상상도 안되네

솔직히 이중잣대가 있기는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
영국발음은 발음 차이를 듣기 위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간혹 영국 단어 중에 웃기게 들리는
단어가 있긴 하지만  영국식 발음 자체가 웃기다고 생각하지는 않겠죠

그런데 이런부류의 논란거리들은  그 지역의 발음 자체를 웃기다고 생각하며 흉내낸다는 거에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미국 가수가 영국에서 활동하려고 앨범을 냈는데  미국인이 영국식 발음으로
녹음 했다고 비하하는거 아니냐며 결국 활동 취소를 했는데요  이 가수 이름을 까먹었네요
아마 단순 영국식 억양으로 노래해서 그렇다기 보다는 뭔가 음악과 관련해서 생긴 문화충돌에다가 발음까지 흉내내면서 문제가 생겼던 모양인데 
어쨌든 

유럽인들 북미인들이 하면 괜찮고 왜 그 외에 다른 대륙의 타국인의 영어 발음을 흉내내면
논란인가...  이거는 이중잣대인 것도 맞죠   
받아들이는 사람이 기분이 나쁘다니 거기에 맞추는게 낫겠습니다

그쵸 사실 인종차별이란 단어자체가 모순이고 함정일수가 있어요 백인을 구분하는 인종단어인 흰색, 금발머리, 푸른눈 를 가지고 인종차벌이라 놀리진 않잔아요

"네 피부가 하얗다" 처럼 오히려 한국인에게는 칭찬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한게 있습니다 못생긴 사람에게 이쁘다가 욕이될수도 있고 예쁜사람에게 못생겼다는 그냥 지나가는 농담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중요한건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마음이겠지요

내 생각엔 다 핑계고 외모와 관련 있을 것 같다.........--_-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