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12-22 23:14
[잡담] 한류의 외화내빈, 문화컨텐츠로 호들갑 떨지만 관광수지 적자로 다 까이고 있네요.
 글쓴이 : sigma6
조회 : 694  

내가 무슨 한류를 분석할 정도로 거시적 안목과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 해외여행이 일반화 되면서 정보가 많이 있다보니 수치를 접해서 하는 말입니다. 

한국 관광이 한류에 대한 호감으로부터 시작되는 경우도 상당하기 때문에 분명히 예전보다 상당한 격차로 늘어난게 맞습니다.

그런데, 수익이나 재방문율 측면에서 보면 그다지 호조라 할 수도 없네요. 게임, 음악 등 문화 콘텐츠 수출로 인한 수익이 있다 할지라도 관광수지 적자로 반토막도 아니고 그 이상 털리는 형국이니 그렇게 한국 홍보를 해도 제자리 걸음이나 다름 없네요. 

한국은 해외여행에 미쳐 있는 나라인데, 국내 관광산업 측면에서는 후진국이라고 생각하고 큰 개선의 여지도 어렵다는 것을 감안하면 한류는 게임 음반 영화 등등등을 팔아도 관광으로 개털리고 '기업이 아닌 국가 차원에서는' 남는게 없는 장사가 될 공산이 크다는 생각입니다. 

제 말이 다 맞다는건 아니고 이견이 있으시면 말씀 주시면 되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내점수는요 23-12-22 23:36
   
한국의 관광산업 수준은 아시아에서도 후진국이라고 봅니다.
유명한 호텔도 베트남은 들어가도 한국엔 안옵니다.
인천쌍둥이 23-12-23 09:02
   
많은 여행 유튜버들이 케이팝이 한국관광에 일조했다고 합니다
정부가 솔직히 한류에 숟가락 얻은 느낌
매리트가 없어요 비싼 물가에 숙박시설은 더 비싸지고
요즘도 지역 축제에서는 아직도 구시대적인 바가지 극성
많은 고궁을 선전도 못하고 그냥 경복궁만 대충 선전
일본보다 적은 관광인프라를 발전시켜야 하는데 지들끼리 나눠먹고
똑같은 지역관광 메뉴
함부르크SV 23-12-23 14:26
   
지역간 특색도 거의 없다는 것 역시 아쉬운 지점. 어느 도시들이나 죄다 동탄이나 일산 느낌이여...
 
 
Total 1,68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37 [잡담] 니쥬 보니 (3) Navermind 04-26 377
1536 [잡담] 한가지 확실하건 민희진은 끝이 났네요. (14) 동키11111 04-26 1173
1535 [잡담] 민희진 경영권엔 관심없다. (4) NiziU 04-26 467
1534 [잡담] 민희진 말 중에 인상적이었던 거 (3) 쿨하니넌 04-26 666
1533 [잡담] 점보러 가는 사람은 많은 편입니다. (3) 외계인7 04-26 252
1532 [잡담] 카피했다 베꼈다 그럴 수 있어 (2) 영원히같이 04-26 315
1531 [잡담] 1103억.335억.265억 (7) 별이세탁기 04-26 530
1530 [잡담] 에스파 인스타스토리 7시간전 상황 (5) 야끼토시 04-26 833
1529 [잡담] 윤두창처럼 안 되려면 대퓨님 포용해야지 (4) 야끼토시 04-26 285
1528 [잡담] 냉정하게 판단들을 해보셈 (6) 키노피오 04-26 465
1527 [잡담] 됐고 빨리 방시혁 기자회견 보고싶다 (1) ㅎㅈ 04-26 356
1526 [잡담] 멀티 레이블로 간 거는 (3) 쿨하니넌 04-26 344
1525 [잡담] 뉴진스를 카피했잖아 (9) 하늘땅지 04-26 698
1524 [잡담] 민희진 너무 입담이 길었음 (9) 아직이오보 04-26 608
1523 [잡담] 기자회견 2시간짜리 2번이나 보고 중립기어 박살냄 (18) 키노피오 04-26 761
1522 [잡담] 민희진의 콩쥐 팥쥐. (1) NiziU 04-26 254
1521 [잡담] 방시혁이 뭐하러 자기손해인짓을함 (5) 아직이오보 04-26 407
1520 [잡담] 방시혁이 뉴진스의 성공을 배아파 했다 (1) ㅎㅈ 04-26 415
1519 [잡담] 내가 상상해본 민희진과 방시혁의 관계 (7) snowzero 04-26 600
1518 [잡담] 하이브 내부에서 말하는 민희진에 대한 평가. (4) NiziU 04-26 909
1517 [잡담] 어차피 서로의 신뢰는 무너졌고, 인스피어 04-26 198
1516 [잡담] 방시혁도 기자회견 했으면 좋겠다 (1) ㅎㅈ 04-26 218
1515 [잡담] 민희진 기자회견 당황 스럽네요 (14) 꽃무릇 04-26 861
1514 [잡담] 배임이 아니어도 해임해야 할 위험인물. (4) NiziU 04-26 454
1513 [잡담] 이번 기자회견 뉴진스 멤버 반응.gif (2) 야끼토시 04-26 85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