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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20 11:22
[잡담] 드디어 궁내 체고의 영화가 개봉했네요.
 글쓴이 : sigma6
조회 : 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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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왜구 물리친다는 애국심을 가슴에 새기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야 일타이득, 얼마나 좋은가요. 

저는 현역으로도 열심히 복무했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늘 있는데
영화까지 애국심으로는 못봐주겠고 
나중에 볼 영화가 도저히 없을때 흥미가 생기면 보겠습니다.

이 영화로 인해서 궁내 체고의 현금 수거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5천억 6천억 이상 흥행수익 거두고
K-장군, 이순신 장군님 티셔츠 입는 외국인 팬들이 늘어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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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울었짜나 23-12-20 11:32
   
죄송하지만 '궁내 체고' 는 좀 심하십니다...
     
파김치 23-12-20 12:24
   
드립임요. 허구연 말투 따라한거. (ex: 궁내 체고의 싱카볼, 궁내 체고의 선수 루헨진)
공백없음 23-12-20 12:26
   
여기가 중국도 아니고 내 애국심 이용해서 지 주머니 채우겠다는 심뽀
미안하지만 사양합니다. 이순신 장군은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할게요.
동키11111 23-12-20 12:39
   
나도 국뽕으로 승부하는 영화는 반대합니다.
이 영화가 작품성으로 뛰어나, 최고의 영화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순신장군의 일대기가 너무나도 드라마틱하여 어떻게 만들어도 성공할 수 밖에 없지만, 시나리오, 연기력, 기타 부대요소가 어우러져 정말 좋은 영화로 태어나지 않는다면 이순신장군을 욕되게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왕 만든 영화 좋은 평가로 남는 영화가 되기를 기대할께요.
부엉엉이 23-12-20 12:42
   
영화개봉도 전에 중국 영화에빗대어 평가절하 하네요. 이순신 장군님 영화인데 어느정도 국뽕은 있을수 있죠. 근데 우리나라 국민수준이 중국처럼 그정도는 아니자나요.
영화성 운운하기 전에 색안경 끼는것도 아니라봅니다.
국뽕 싫으면 안보면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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