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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20 09:05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전 멤버 3명 등에 130억 소송
 글쓴이 : 나를따르라
조회 : 2,088  



4인조로 데뷔했지만 전속계약을 둘러싼 분쟁 끝에 단 한 사람만 남게 된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가 팀을 떠난 멤버들에게 13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건데요, 전속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거액의 손해가 발생했단 주장입니다.

돈 욕심 부리다가 돈에 망하겠군 ㅋㅋ
좋은 느낌의 걸그룹이었는데 참 안타깝다.

돌아온 키나는 첫 정산.2기 준비중 나간 3명은 소송중~ ㅋ
피프티 피프티 2기 화이팅~~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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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아 23-12-20 09:23
   
활동도 별로 안했는데 무리한 스케줄로 건강이 나빠졌다고 노쇼하더니. 자업자득.
무한의불타 23-12-20 09:23
   
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결정 지엇네요 ㅋㅋㅋㅋㅋ
한명은 꽃길 나머지 3명은 나락길 ㅋㅋㅋ
에페 23-12-20 09:31
   
중간에 아차 싶을때만 그만 뒀어도
또돌이표 23-12-20 09:36
   
이 소송이 골때리는 점이 있어요.

130억이란 말이에요. 이건 엔빵이 아니에요. 그래서 판사도 깎아주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크게 보면 안성일쪽, 삼푼이쪽 이렇게 두개로 나뉘지만
조금 작게 보면 안성일쪽, 삼푼이쪽, 삼푼이 부모쪽으로 나뉩니다.

이 셋이 합계 130억을 물어내라는 소송입니다.

그래서 안깎아줄 가능성도 있구요.(안성일이 더 내면 되니까)
저작권등록 비용(그것도 키나의 지분을 깎아 먹는)을 키나에게 물리는 안성일 입장에서 많은돈을 부담하지는 않을것으로 보여서 저 셋이.. 아니 둘이.. 서로 피터지게 싸울수도 있습니다.

130억이 다 인정되고, 그렇게 승소하게 될 경우..
130억에서 1원이라도 부족하면 저들 모두가 벗어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들 셋이 모여서 돈을 마련해 배상해야 벗어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안성일은 130억을 다 갚기전에 사업다운 사업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일종의 신불자 신세가 되는거죠.
또돌이표 23-12-20 09:44
   
시간을 끌면 끌 수록 안성일이 불리합니다.
들어오는 돈이 다르니까요.

갚지 않으면 압류가 들어갈거고, 압류가 들어가면 삼푼이쪽은 부모의 수입 정도겠지만
안성일쪽은 그동안 빨대 꽂은 저작권료에 압류가 들어갈게 뻔하기 때문이죠.
생각보다 많아요. 100곡이 넘습니다. 아마 지가 작업한거 따지면 몇곡 안되겠지만...

보통 개인수입은 생활하기 위한 돈을 제외하고 압류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안성일이 배상하는 금액이 커집니다. 때문에 안성일은 속전 속결로 삼푼이쪽을 어떻게든 꼬셔서
집팔고 해서 배상액 자체를 줄이려고 할겁니다.
과연 이 부분에서도 안성일의 가스라이팅이 먹힐지 이것도 관전 포인트겠죠?

그리고 이 소송은 부분적인 손해배상입니다.
어떻게 어떻게 130억을 갚아도 또 손해배상 소송을 할 수 있어요.
그때는 많이 금액이 깎이겠지만 130억을 이미 토해낼 정도면 깎이는거야 뭐...
     
케이비 23-12-20 11:46
   
월급쟁이 근로소득자가 아닌 사업소득은 100% 압류가능합니다.
하나부터 23-12-20 10:35
   
키나 정산받은거 보면 나머지 3명 정산금액도 있고
안성일저작권도 있어서 못 뜯어낼 금액은 아닌듯
BTJIMIN 23-12-20 10:43
   
어휴 무슨 생각으로 ㅋㅋㅋㅋ;; 이제 인생이 험난해지겠네
무한용병 23-12-20 10:46
   
사람이 욕심을 부릴수는 있어...
물들어 올때 노 저으라고... 욕심부려서 열심히 노 저으면 되는거야.

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내 욕심을 채우자고 한다면 이렇게 된다는걸 보여주는 케이스지.
그걸 성공하는 사람을 우리는 사기꾼이라고 부른다.
벌레 23-12-20 10:54
   
물이 들어올 때 노를 안젓고 파업을 했다가 배가 뭍에 올라버림 -_-
스스787 23-12-20 11:19
   
결과를 예상하고 많은 사람들이 조언을 했을텐데...
왜 말도 안되는 고집 부리다가.. 이젠 동정도 안 가네요.
인과응보.
축구중계짱 23-12-20 11:31
   
안성일과 피프티 멤버들 그리고 부모들은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하고, 인생 엿먹이려 했으면... 자신들이 그렇게 될수도 있다는걸 알아야지.

제대로 처벌해서, 다시는 이딴 일이 시도 되지 않게 해야함.

여기 게시판에서 전홍준 악마화 하고 피프티 쉴드치던 노답들은 본인이 얼마나 시궁창 사상인지 좀 알아야 하고.

당연히 시궁창 인생들 답게 정신승리 모른척 쌩가고 안그런척 하겠지만. ㅎ
쿨하니넌 23-12-20 11:51
   
최종 판결에서 어트랙트가 승소한다면 계약을 불이행하기 시작한 날(가처분 신청하고 잠수한 시점)부터 130억원 전액 갚을 때까지 이자(6%)까지 가산 되는 게 맞죠?
     
또돌이표 23-12-20 14:44
   
그것도 판결로 정하는데요. 보통은 그렇게 정해지죠.
과부 23-12-20 18:11
   
가처분 신청이 항고까지 모두 기각 처리되었다는 건 본 소송에서도 어트랙트의 승리가 거의 99% 이상 예상되는 사안입니다.계약 내용이 확실하고 정황 녹취까지 완벽하게 되어 있는데다가 한 명의 이탈로 증인까지 구비되어 있기에 이건 지기가 더 어려운 재판입니다.
상대방 법무법인 비용까지 부담해야 할텐데 뭔 생각으로 저런 행동을 했는지.....
사이비 종교에 빠져서 사물을 분별 못하는 사람들 보는 느낌이네요.
항문냄새 23-12-20 23:31
   
삼푼이들은 대국민 사과하는 선에서 손배금 취하할듯.
혹시나 돌발상황이라도 생기면 어트렉트도 난감해짐.
안성일만 끝까지 끌고 갈듯
퍼팩트맨 23-12-21 06:15
   
사실 안성일이 제일 나쁜 시키지...
연예계 잘모르는 부모들도 꼬드겼겠지... 배신해도 괜찮다고...다 이긴다고.. 확실하다고...

멤버와 부모들은 회사에 투자금 회수 안해주고 바로 돈 먹어서 좋고..
안성일은 땡전 한푼 투자안하고 공짜 돈 먹어서좋고..
조건도 파격적으로 5대5해주면 혹 하겠지..

남의 등에 칼 꼽고.. 그 사람이 죽어나든 말든. 지들이 벌어들일 돈만 계산하다가..
그렇게 욕심에 욕심들이 더해져서... 괴물이 된 결과...
마칸더브이 23-12-21 11:19
   
결말이 기대되네요
영원히같이 23-12-21 12:49
   
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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