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312190045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한국은 다른 거 없습니다
정치, 반일, 국뽕
영화는 이 세가지로 우려 먹으면 됩니다.
거의 돈 놓고 돈 먹기 수준이죠.
뭐 한답시고 수백억 들여서 CG 바르고, 외국 원작, 외국배우, 합작, 예술 거창하게 해봐야
초가삼간 다 태우고 현타만 오지게 오실겁니다. 도박이고 가성비가 떨어지죠
저 세개 테마는 똥을 싸놔도 먹어주고
별 다섯개 따봉 날려줍니다.
치킨 한마리도 못 사먹는 돈 가지고
역사 스터디에 정의감까지 불태우니까
한국인에게 이만한 가성비가 없죠
유튜브 영상 5분짜리도 길어서 쇼츠가 뜨고 있는 세상입니다
애시당초 책을 안읽는 민족이니 다양한 시각의 역사책은 더더욱 읽을 일이 없죠
그러니, 영화 한편 때리고 나면 마치 세상 다 알게되었고
내가 좀 깨어있고 머리가 좀 찼다는 느낌 드는 사람들 많을겁니다
CJ도 돈 벌려면 눈 딱 감고 노무현 시리즈 진행 시키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노무현 떡밥은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죠
원천소스는 김대중 씨가 상대적으로 더 오래 살았으니 많겠지만
노무현 씨는 살자 스토리가 있으니 장사가 더 잘 됩니다
우주평화를 위해서 희생한 것으로 포장을 하고 신파 좀 섞으면
발로 영화 만들어도 천만은 그냥 넘습니다
유통 제작하시는 분들은 그 분야 박사학위 가지고 밥 먹고 사는 분들이기 때문에
예술적 추구도 중요하겠지만 국민들 기도 살려 줄 겸 꼭 진행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