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생각지 못한 인물이 떨어져 놀라웠고,
생각했던 인물들이 대거 들어온 것도 좋았고,
그룹명 이름은 KATSEYE
소피아, 라라, 윤채, 메간, 다니엘라, 마논.
개인적 소감.
윤채는 처음부터 투표성적도 계속 안좋았고 오히려 나영이 더 인지도가 높았는데.
나영이 만약 안나갔더라면, 나영이 됬을거임..
나영이가 그룹을 원하는 윤채를 보고, 배려를 해준게 아닐까.
어짜피 한국인 1명은 기정사실이었을 테니까.
차라리 윤채보단, 사마라를 뽑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사마라가 음색은 진짜 좋았어가주고.
그냥 한국인은 뽑을 것 같아서, 놀랍지도 않았음.
나라면 사마라를 뽑았을 것 같음
소피아는 이게 실력으로 자기가 올라온건지
동남아에서 미친듯이 투표해서 올라온건지
알 수가 없는데, 이번 파이널 투표에서
심사위원 50%를 감안하더라도 뽑힌거면
이유가 있을듯.. 두고봐야 할 일.
라라는 될 줄 알고 있었음.
워낙 노래도 잘하는데다가 끼가 넘치는 멤버라서,
특별한 소감은 없는 것 같고.
메간이 진짜 예상치 못한 결과.
본인 스스로도 얼마나 놀랐는지 나조차도 놀랐음.
라라나 메간이나 솔로아티스트 느낌에 비주얼도 쌔고 색도 쌔고.
그래서 라라 되면 메간은 안되겠다. 했었는데.
진짜 깜짝 놀람.
다니엘라, 끝빨에 빛난 친구.
처음엔 주목도 못받고, 약간 영국인 스멜에 그 팝가수 누구더라.
제스 글린 느낌이 너무 나가지고, 색이 진하구나...
그동안 다인원들에 비해서 색깔이 옅었었는데,
퇴폐미가 장난아닌 친구네. 요정도.
(오히려 메간하고 상성이 더 맞겠다 생각이 듬.)
푸시캣돌스에서 심사위원에게 엄청난 결정타가 됬을 것.
이 그룹에 이 친구는 무조건 필요하구나.
마논, 이야 사마라랑, 마논이랑 단 둘이 서있는데
어찌나 간이 쪼그라 들던지...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라 얼떨떨..
사마라가 되면 어떡하지, 마논이 되면 어떡하지.
결국에 마지막 마논이 되긴했는데,
하, 7인 데뷔 안되겠니.
사마라만큼은 못잃겠다.
+
메간이랑 다니엘라 라라만 봐서는
퇴폐미 쩌는 걸크로 갈 확률이 높음..
마논이랑 소피아랑 윤채는 베이스.
마논까지는 어울리는데
소피아랑 윤채가 어떻게 변화 될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