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독도 챌린지 뉴스를 접했을때 솔직히 좀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거두절미, 쓸데 없는 짓이기 때문입니다.
이게 소속사가 아니라 팬들에 의해 만들어진 내용이라고 하는데
이 팬들이라는게 과연 한국인인지 중국인인지 의심이 갈 정도 입니다.
독도는 당연히 대한민국 영토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대한민국이 실효적으로 지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뜬금없이 특정 산업을 활용, 병정놀이 하듯 영토분쟁을 부추긴다?
말도 안됩니다.
그 무엇보다도 KPOP 산업에 좋을 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건 전체주의 입니다.
중국 공산당이 중국 아이돌을 동원해서 하나의 중국 캠페인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이런 가수들은 절대 뉴욕 한복판에서 게릴라콘서트를 할 자유권이 없습니다. 환영받지 못합니다.
삼류도 아니고 사이비입니다.
문화와 예술이 사회적 문제를 만났을때 가장 존중 받을 수 있는 행위는 보편타당한 가치에 기대는 것입니다.
평화와 사랑과 인류애, 존중 이런 것들입니다.
저건 그냥 영토분쟁이고 그것도 긁어서 부스럼을 만드는 일입니다.
점수로 따지면 0점도 아니고 -100점입니다.
2023년 현재의 문화발전에 있어서 민족주의와 전체주의에 매몰되지 마시고
동조 하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그 순간 통째로 싸구려 되는겁니다.
한류문화와 한국은 앞으로 더 큰 다인종 이슈가 만들어 질것입니다.
그렇게 예측 하는 이유는 한국와 한류가 더 넓은 세계화 과정을 거치면서
반대편에서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특정 이슈를 부풀리고 재생산 해서 프레임을 씌울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에 대해 대중들이 대처하는 방법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보편타당한 가치와 방법으로 문화를 세계인들과 같이 나누고 향유하는것입니다.
그러면 더더욱 존중 받을 것입니다.
그것이 한류의 가장 큰 무기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