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도 '질풍가도' 좋아하는 곡인데 이렇게 비하인드를 알게 되네요.
이런 고수가 무명으로 경연장에 나오다니요...
다음 무대들만 잘 하면 앞으로 행사때 단골로 인생 역전 할 수 있을 듯...
이번 싱어게인3에는 실력파들이 대거 나왔네요.
신촌블루스 멤버까지..
이름을 찾아보니 강성희 인데 내공이 어마어마...이런 가수 이름을 이제야 알게 되네요.
17살 친구가 산울림 노래를...감성이 타임머쉰 타고 온건지,,이무진 때처럼 몇번째 계속 듣게 되는 무대..
예사롭지 않은 9호..,
세무사가 이렇게 부르면 반칙...경연 컨디션이 엉망이라 끝인 줄 알았는데 규현이 기회를 주네요.
지난 싱어게인보면 이런 경우 다음엔 반전무대를 만들던데 기대해 볼만~
감정이 너무 들어갔지만 워낙 좋아하는 노래라 잘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