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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08 18:43
[잡담] K-POP의 미래.
 글쓴이 : NiziU
조회 : 572  

개인적으로 K-POP이, 한국의 팝이 아닌 한국의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발전했으면 좋겠음.

한국의 엔터라고 대접받지 않는, 한국인이라고 우대받지 않는, 한국어가 없어도 되는, 민족과 언어에 차별없는.
한국 음방이 전세계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가 되고, 8-90년대 MTV 만큼의 국제적 음방이 되었으면 좋겠음. 
한터와 멜론이 빌보드차트과 같은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음악시장의 기준이 되었으면 좋겠음.
전세계 아티스트가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하고 경쟁할 수 있는, 미국음악시장과 함께 세계 음악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한국이 음악산업의 중심이자 발신지가 되었으면 좋겠음.

K 는 Korea, 단순히 made in korea 만이 아닌, Transmission from Korea 로 의미와 기능을 확장할 것임.
한국에서 생산한, 한국에서 유행한, 한국에서 경쟁한, 한국에서 검증한, 한국에서 전송하는 문화를 상징.

한국은 이제 문화의 생산국에서 문화의 주도국으로,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음.
K 는 지역적 한계에 국한된 의미가 아님, K는 현재 또다른 글로벌 콘텐츠시장의 상징으로 성장하고 있음.

K는 성장을 위해 버려야 할 것이 아닌, K는 성장을 위해 의미를 부여하고 확장시켜나가야 할 문화적 산업적 상징.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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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알 23-11-08 19:03
   
세계 각지역에서 케이팝을 하다가 본고장의 케이팝 시상식이나 대형 행사등에 참여하러 오고 하는  그런게 떠오르네요
행복찾기 23-11-08 19:04
   
네 그렇습니다.
K라는 이니셜은 우리가 지켜야할 우리의 자랑이며
향후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줄 귀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축구중계짱 23-11-08 19:07
   
ㅇㅇ 니쥬는 j팝 그룹임.
     
공알 23-11-08 19:14
   
곡 안무 스타일  모든게 케이팝
대팔이 23-11-08 19:17
   
이게 뭔 개소리야?
     
NiziU 23-11-08 19:26
   
지금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과 같은 선수들이 전세계의 주요 리그에서 활약 중.
한국에서 이러한 월드클라스 선수들을 배출하는 것도 대단한 것이지만,
한국에서 이러한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면 더더욱 대단한 것.

그리고 이보다 더 대단하고 목표로 하고 싶은 것은, K리그가 EPL과 같은 리그로 격상하는 것.
세계인이 K리그를 주목하고, K리그를 목표로 세계 축구인재들이 한국에 모여드는 것.

이처럼 K-POP 이 한국의 음악에서 한국의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내용.
이것은 막연한 꿈이 아니라, 현재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구체화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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