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韓 영화 강점=창작의 자유, 홍콩 영화 中 검열로 힘든 상황"[28회 BIFF]
https://v.daum.net/v/20231005124241707
"한국 영화의 강점은 창작의 자유다. 소재도 넓고 가끔 보면 '이런 이야기까지 다룰 수 있다고?'하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또한 주윤발은 홍콩 영화의 미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말씀드리기 어렵다. 지금 중국 쪽에서 검열이 많다. 아무래도 영화를 만드려면 진행이나 여러 부서를 거쳐서 승인받아야 한다"며 "지금은 검열이 너무 많다. 홍콩 영화 감독들이 영화를 만들기 어려워서 힘든 순간이다. 저희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홍콩의 정신이 살아있는 영화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