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유치하긴 하지만 브랜드가 가져다주는 직간접적인 이득이 너무 커서 바꾸긴 어려울 것 같음. 외국에서도 YG는 블핑땜에 다 아는데 다른 이름으로 바꾸면 다시 이미지 세우는 데에도 돈 많이 들어갈거고 일단 주가부터가 엄청 떨어질 듯
SM 같은 경우엔 장기적으로 봤을 때 변경 고려를 해봐도 될 것 같음. 아직 방탄, 블핑 만큼의 초대박 아이돌이 없고, SM이란 단어가 Kpop 모르는 외국인이 보면 성적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기 때문에. 실제로 Kpop이 해외에 그닥 유명하지 않던 시절엔 SM 명함 내밀면 성인비디오 제작회사냐고 되물었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