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였으면 가능한일.

카라 일본에서 잘나가다가 명박이 독도 방문때문에 일본 방송에서 카라,소시등 한국 연예인들 다 퇴출됐었죠

그 때는 유튜브나 sns영향력이 절대적으로 방송보다 떨어졌기때문에 방송에 안나오면 잊혀지는 시대였죠

카라 일본 인기때문에 전성기였는데 일본 활동 막히고 급속한 내리막이었던 상태라 전성기인 블핑과는 다른상황이죠

그런거 있었지만 카라 공연은 항상 만원있었어요 심지어 해체전 열린 팬미팅 엄청났고 일본언론에서도 대서특필했죠 해체안할듯하다며,,,,

알아서 하겠죠, 솔직히 평소 행보보면 그동안 아이돌로서 활동은 별로 하지도 않았고 열의를 보여주진 않았죠.
대부분의 계약기간을 각자 개인활동에 집중해와서 앞으로는 아이돌 활동에 집중할진 잘 모르겠습니다.
입에서 피맛나도록 춤추고 노래하며 뼈빠지게 돈버는것보다 그냥 세계적인 명품 엠버서더, 시상식, 패션쇼, 파티등에서 편하게 손흔들며 사진찍고 돈버는게 더 편하고 많이 버니까 이해는 됩니다.(특히 리사는 세계 재벌서열 2위 가문 아들과 나중에 결혼할수도 있고)
멤버들도 블랙핑크라는 타이틀 자체는 유지하고싶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이돌 활동같은 빡센활동을 하고싶은건 아닌거같고, 지금처럼 계속 개인활동에 집중할수있길 바라는것 같아요. 그냥 블랙핑크라는 브랜드만 유지하고싶다는 건데 이건 YG가 용납못할것 같고요.

근데 카라와는 좀 다른 상황이죠.
카라는 당시 소속사가 맛이 간 상황에서 멤버들 지원도 제대로 못했던 터라
해체 당시 팬 입장에서 안타까웠지만 그게 멤버들이 행복해지는 길이라면 어쩔수 없다 싶었죠.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블랙핑크는 정상적으로 계약을 종료한 것이고
단지 멤버들이 재계약을 원하지 않는거니 제3자가 시비걸 일도 아니란 거죠.

다만 k팝 업계에서는 대장 역할을 해줄 존재가 사라지니 아쉬운거고
팬들 입장에서 정점일때 해체라니 안타까울 따름인거구요.

각자가 지금보다 더 잘나갈지 못나갈지는 모르지만
성공과 실패를 떠나 멤버들이 모두 행복하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