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는 회사를 지탱하는 차기 그룹에 대한 대안이 항상 부족함.
아무리 화려하고 달콤한 7년 이라도 계약기간은 축복이자 구속이 될 수 있음.
전세계에서 성공한 역사적 그룹중에서도 7년이라는 시간을 꾸준히 활동한 그룹은 손에 꼽을 정도.
후에 과거의 시간을 회상하며 다시 그룹활동을 일시적으로 할 수 있지만, 계약과 선택은 다른 것.
YG는 블랙핑크 계약종료를 앞두고 월드투어를 강행하며 블핑을 짜낼만큼 짜냈음.
YG가 블랙핑크의 계약기간 만료이후에도 그룹의 해체를 붙잡는건, YG 스스로의 아쉬움 때문.
YG의 전반적 운영과 주가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선 해체를 고려한 대안을 이미 시작해야 했음.
대중의 시각에선,
글로벌 스타에서 그룹 해체후 예능 게스트나 드라마 조연으로 활동하는 스타들의 선례를 봐왔기에,
해체가 좋은 선택이 아니라 말 할 수 있겠지만, 당사자 입장에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자유의 출발점임.
그렇기에 성공적으로 계약기간을 이수하였다면, 그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이뤄낸 성과에 박수를 보내야 할 것.
작성일 : 23-09-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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