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9-11 13:33
[잡담] 결국 김히어라 논란은...
 글쓴이 : dennis
조회 : 2,308  

https://www.dispatch.co.kr/2264047

내용을 보니

일진이 맞긴한데 

일반 애들은 안 괴롭혔고 (아직 괴롭혔다는 폭로는 없고)

일진끼리 맞다이한건데 쳐맞은애가 학폭이라고 제보한거...

지금까지는 이거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hi~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ost하나 23-09-11 13:41
   
아...
나쁜놈들만 혼내고 다녔군요

사과하고 다녔는데 모두 나쁜놈들에게 사과
나쁜놈들중에 사과를 안받은 놈도 있고
     
dennis 23-09-11 13:48
   
나쁜놈들만 혼내고 다녔다는 말이 아니라...나쁜 놈들끼리 싸웠다고하는게 맞을 듯요.
일반인 피해자가 있어도 이상할건 없는 상황이지만 증언같은건 없나봐요
     
merong 23-09-11 14:19
   
"나쁜 놈들끼리 싸웠다" 가 맞는거 같네요.
10만원 삥 뜯는데 "우리 5만 원, 너네 5만 원" 에서 보면, 이넘도 저넘도 삥을 뜯는데, 그 둘이 서로 싸운 듯.
조폭끼리 패싸움 한건 "나쁜놈들만 혼내고 다녔다"고 안하죠.
게다가 조직의 핵심인거 같은데.
허까까 23-09-11 14:10
   
진실이 어쨌든 불량서클의 멤버였다는 점은 비판을 피할 수 없어보입니다. 어쨌거나 그 무리에 속했었다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의 당시 인격을 말해주니까요. 본인도 인터뷰에서 인정했네요. 악행에 동조/방관했다고. 다만 확실한 피해자가 있지 않는 한 연예계 퇴출까지는 좀 과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축구중계짱 23-09-11 14:23
   
"빅상지' 친구들이 삥을 뜯은 건 인정한다. 너무 많다. 나도 많이 모아다 줬다. 예를 들어, (언니들이) '10만 원 오케이?' 하면 '야 우리 5만 원, 너네 5만 원' 이런 식으로. 내가 2학년일 때 B와 C가 1학년이라 그럴 수 있는 문제가 충분하다."
---------------------------------------------------------------------------------------------

나도 많이 모아다 줬다. <-----------------

어떻게 모아다 줬을까요?

일반 애들을 안괴롭히고 모아다 주는게 가능할까요???


본문에 님이 써놨는데요?? 일반애들은 안괴롭혔고.

돈뜯는건 괴롭히는게 아닌가 봐요??
사커맨 23-09-11 14:39
   
같은 일진끼리 싸운걸 학폭이라고 주장하는거 보면.. 기가차서 말이 안나옴.
Tigerstone 23-09-11 14:48
   
본인이 급식때 학폭하고 일진놀음했다고 생각되는 애들은
그냥좀 알아서 자동으로 연예인은 나오지말아라
대중들 사랑을먹고사는게 그바닥인데 범죄자 새끼들이 쳐기어나오는게 맞냐
알아서 좀 자체적으로컷해라
뭘더 23-09-11 14:50
   
학폭의 피해자들이 다 폭로하는거 아니죠. 소수일뿐입니다. 지금 잘 살고 있는데 굳이 안좋은 옛날일을 끄집어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을 겁니다. 더군다나 상대는 개인도 아니고 변호사와 회사가 사활을 걸고 같이 대응하고 있으니까 부담도 되고요. 어쨌든 일진이었던건 사실이고 그 무리안에 있었단것 만으로도 다수의 선량한 학생들에게는 위협이 되었던건 사실이었으니까. 수습이 쉽지 않을겁니다. 요즘 드라마 제작도 많이 줄어서 제작사에서 굳이 모험을 해가며 쓸려고 하진않을 듯. 당분간은. 연기되는 조연급들이 워낙 많기도 하고요.
     
dennis 23-09-11 15:20
   
처음에 학폭 피해자가 폭로한걸로 기사가나서 사실관계만 적은거에요.
미켈란젤리 23-09-11 15:09
   
캡틴 아메리카?
사피엔스 23-09-11 15:11
   
쉴드칠걸 쳐야지 
일진이 뭔가요? 몰려다니면서 약한 애들 삥뜯고 괴롭히고 힘자랑하는게 일진이잖아요
일진이 착한일진이 있고 나쁜일진이있나요? ㅎㅎ

"친구들이 삥을 뜯은건 인정한다.  나도 많이 모아다줬다.."
어디서 동전을 주워다 줬을까요??  순수 자기 용돈을 헌납했을까요?
같이 일진놀이했는데 나는 삥을 안뜯고 모아줬다는게 말인가요 방구인가요 ㅎㅎ

요리조리 빠져나가려고 말장난하는걸로밖에 안보이는데요
차라리 "다 잘못했고 반성한다. 피해자들을 만나서 사과하고싶다." 라고하면 나을듯 싶습니다.
     
dennis 23-09-11 15:18
   
쉴드라고 보신거면 제가 글을 잘못썼나보네요.
전혀 관심도 없는 연예인이고 내용이 복잡해서 정리한 것 뿐입니다.
트로이전쟁 23-09-11 15:35
   
삥뜯고 다닌 일진무리 는 맞다라는 결론이 나네요

언제부터 일진무리에서 활동한게 아무일도 아니게 된건지

범죄감수성 너무 무뎌진건 아닌가 참 기가 차네요

물론 일대일 학폭이 아니니 활동해도 트라우마 올 사람은 없겠네요

하지만 나쁜짓한 과거가 이리 무뎌져서 되겠습니까

철저한 반성과 자숙후에나 얼굴 비췄으면 하네요
블랙커피 23-09-11 15:53
   
지금 완전히 결론난 일도 아니고 추후에 또 다른 것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질 수도 있겠지만, 일진이 일진에게 한 짓들은 그냥 쌤쌤이니까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건가? 그리고 삥 뜯긴 애들은 일반학생들이었을텐데 이건 뭐가 되지. 겁이 나서 폭로에 가담 안한 학생들도 존재할 가능성이 있고,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난 앞으로 스크린에서 보고싶지 않음. 게다가 일진역 캐스팅에 응한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건지 납득도 안되고 알고싶지도 않음
     
뭘더 23-09-11 16:06
   
참 간이 크다고 생각하긴했는데 작가가 김은숙에 넷플릭스면 누군지도 모르는 단역에서 월드스타급으로 뜰 기회라고 생각했을테니 이해가 가긴 함.
쥐솁시뇰리 23-09-11 17:49
   
이게 큰 판에서 보면
기존 기획사에서 계약만료로 나오면서
기존 기획사의 재계약 제의와 여러 기획사들에 러브 콜이 있었는데 모두 거절하고
오랜시간 함께 한 매니저가 차린 1인 기획사로 옮기면서 사건이 발달 됨
만약 저격이 목적이었다면 더글로리때 터졌어야 함
그간 디스패치의 행보를 보면 작고 힘 없는 기획사는 억울함이 있어 보여도 무조건 공격하고 봄

그리고 일진설도
학창시절을 떠올려 보면 인기가 많고 마당발 성향을 보이는 아이들은
일진이든 평범한 친구들이든 두루두루 친하 게 지내며 잘 노는 데
이게 와전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함
승리만세 23-09-11 18:52
   
1진 단순가담은 봐준다면 지금까지 가수는 1진도 아니고 1진 양아치들과 좀 친했던걸로 사실상 퇴출되어 왔던것과 비교하면 대중들이 배우들에겐 기준이 매우 관대하네요
아마란쓰 23-09-11 20:20
   
이런 식이면 진짜 조직폭력에 속해 있어도 일반인에 폭력을 한적은 없고 조직끼리만 싸웠으면 잘못이 없는건가?
명확히 악질 일진 무리에 소속되었고 그 조직이 일반아이들 삥을 뜯고 다녔는데 본인은 아이들을 때리지는 않았고 같은 일진하고만 싸웠으면 잘못은 없다?
긁적 23-09-12 00:35
   
링크 된 기사 내용에 보면

A, B, C, D가 공통적으로 말하는 '삥'.

"빅상지' 친구들이 삥을 뜯은 건 인정한다. 너무 많다. 나도 많이 모아다 줬다. 예를 들어, (언니들이) '10만 원 오케이?' 하면 '야 우리 5만 원, 너네 5만 원' 이런 식으로. 내가 2학년일 때 B와 C가 1학년이라 그럴 수 있는 문제가 충분하다."

여기서 그정도 쯤이야 하는 분들은 본인들이 학창시절에 삥좀 뜯어봤던건가..
아니면 이젠 삥뜯는 거 정도는 관대한 사회가 된건가 ㅋ

사회봉사 건도 좀 그렇고.. 여튼
내가 무슨 힘이 있어 이 인간이 방송에 나오는 걸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얼굴 나오면 채널 돌리는 정도의 행동 으로 소심한 응징을 하고 싶긴 함.
쟈야 23-09-12 00:40
   
어릴때 전학가서 처음 옆에 앉은 짝과 친해졌는데 이놈이 일진 비스무리한거였음. 저학년애들 때리면서 돈 뜯는데 제정신 가진 사람이면 그 무리에 계속 있을수가 없어요. 다행히 겨울에 전학간거라 곧 학년이 올라갔고 자연스럽게 반이 갈리면서 조금 멀어진걸 핑계삼아 무리에서 나올수 있었는데(뭐 애초에 무리에 정식멤버라고 하기에도 애매했지만) 저학년애 돈 뺏을려고 명치 쎄게 때려서 애가 울던 모습을 2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잊을수가 없음. 돈을 뜯는데 폭력이 없다? 그리고 난 안했다? 참 속편한 분이시네요
영원히같이 23-09-12 17:39
   
이건 중립이다
 
 
Total 1,62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71 [잡담] 기리보이 jm나갔네요 (1) TeddyBear 12-01 783
1170 [잡담] 2023 아이돌 네이버 연간 검색 순위 TOP30 (3) 곶감콜라 12-01 998
1169 [잡담] BTS 지민·정국, 진 조교로 있는 신병교육대 입소..… (7) BTJIMIN 11-30 1802
1168 [잡담] 영국 국왕도 블핑 타령하고 있는 마당에 PT 브금에 … (5) sigma6 11-29 1176
1167 [잡담] 언제적 강남스타일이라뇨. 방송사가 가수 특정해… (1) sigma6 11-29 838
1166 [잡담] 강남순, 유치하다 못해 역겹다. (17) NiziU 11-29 2305
1165 [잡담] 정국 3D(feat. 저스틴 팀버레이크) conanmoon 11-28 1396
1164 [잡담] 정씨 삼인 상표권은 어떻게 될까 (3) 쿨하니넌 11-27 1411
1163 [잡담] 동남아를 향한 YG. (4) NiziU 11-27 1797
1162 [잡담] 베몬 벌써부터 핫하나봐요 (22) 콜리 11-27 2340
1161 [잡담] 박진영,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3) NiziU 11-27 1148
1160 [잡담] 질문. 블핑은 어떻게 되는 거임? (7) 범내려온다 11-27 1776
1159 [잡담] 그러고 보니 니코동 게시판이 없네 (2) ㅎㅈ 11-26 1281
1158 [잡담] 그나저나 나코랑 히토미는 근황이 어떤지 궁금하… (4) 일중뽕싫어 11-26 1706
1157 [잡담] 오마이걸 9집 쇼케이스 퇴근길 화력아직 안죽은듯… 콜리 11-26 769
1156 [잡담] 4세대 걸그룹맴버 비주얼로 누구누구 언급이 많나… (9) 콜리 11-26 1277
1155 [잡담] jyp 운영팀, 기획팀, 비서실 다 나와 (4) 글로발시대 11-26 2095
1154 [잡담] 뉴진스 ETA 보컬 커버 원탑 (1) dlfqpcjrruf 11-26 1118
1153 [잡담] 스타쉽이 아이브를 말아먹는 방법 (14) 누진세 11-26 2852
1152 [잡담] 멕시코 세자매 리뷰하는 메탈 애들이 KPOP 얘기 했… (1) 예도나 11-24 1480
1151 [잡담] 리액션 유튜브, 갑자기 마녀를 왜? (3) NiziU 11-23 1798
1150 [잡담] 뉴진스 빌보드 어워즈 무대 국내에서 촬영했나요? (7) 숲냥이 11-21 2565
1149 [잡담] 이번 마마 라인업 보다가 (18) 행복코드 11-21 2799
1148 [잡담] 장원영 일본 팬사인회 청각 장애인 후기 (11) 야끼토시 11-20 3304
1147 [잡담] 퀘이팝의 위엄 (3) 공알 11-20 2946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