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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8-31 17:06
[잡담] [단독] '물어보살' 싱가포르 CEO, 전홍준 대표 지원사격... 팬들 요청에 전격 투자 결정
 글쓴이 : 판촉물
조회 : 2,422  

'무엇이든 물어보살' 싱가포르 재벌로 출연해 주목받은 데이비드 용
팬들 요청에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의 백기사로 나서게 된 사연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한국의 엔터사에 투자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 싱가포르 CEO 데이비드 용이 전홍준 대표의 어트랙트 주식회사에 투자를 전격 결정했다.

31일 오후 본지 취재에 따르면 싱가포르 에버그린그룹홀딩스 대표 데이비드 용은 최근 전홍준 대표를 만나 투자 계약서를 작성하고 송금을 완료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5일 투자투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버그린그룹홀딩스가 회사 자금으로 어트랙트에 직접 투자하고, 추후 싱가폴 유수 투자펀드의 투자 유치를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이다.

무엇보다 이번 투자가 성사된 배경이 흥미롭다. 데이비드 용은 지난 7일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서장훈과 이수근을 만났다. 고급 세단을 타고 화려하게 등장한 그는 "K콘텐츠에 투자하고 싶지만 인맥이 없다. 사기꾼을 많이 만난다. 형님들이 도와달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데이비드 용의 회사는 7개국에 진출한 대규모 홀딩스로 직원이 약 560명에 달한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재산 규모에 대해 아시아 전역에 건물이 15채, 현금은 9,0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해당 방송분은 유튜브로도 공개됐고, 이 영상에는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 콜라보레이션 해달라는 댓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과 팬들이 누른 '좋아요'도 2천 7백개에 달했다. 데이비드 용은 직원들과 회의를 거쳐 전홍준 대표를 지원사격하기로 결심했다. 전홍준 대표 역시 이를 기쁘게 받아들여 두 사람은 향후 K팝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함께 힘쓰게 됐다.

한국의 스타와 콘텐츠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여온 데이비드 용은 국내에서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마마무 문별이 참여한 디지털 싱글 '아마도 우린'을 발매했고 최근에는 동남아와 한국의 색이 잘 어우러진 EDM(Electronic Dance Music) 팝 트랙 '드리핑'을 공개했다.

한편 전홍준 대표가 이끄는 어트랙트는 걸그룹 피프티피프티를 키워낸 회사다. 걸그룹 미국 진출의 새 역사를 쓰며 '중소 기획사의 기적'으로 불렸지만 전속 계약 가처분 사건으로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지난 28일 피프티피프티가 계약 해지가 필요한 사유를 충분히 소명하지 못한 점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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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본지 취재에 따르면 싱가포르 에버그린그룹홀딩스 대표 데이비드 용은 최근 전홍준 대표를 만나 투자 계약서를 작성하고 송금을 완료했다.


피프티피프티 : 어트랙트는 우리를 서포트할 능력이 없다 

피프티피프티야, 사업에서 능력은 돈 끌어오는 능력이  최고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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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룽 23-08-31 17:09
   
좋은 외주업체들 붙어서 좋은 그룹 하나 나왔으면~~~
에센버프 23-08-31 17:13
   
싱가포르면 좀 찝찝한데요.. 중국이 홍콩 투자회사 통해서 해외 투자하던거 막혀서
올초부터인가 싱가포르로 몰려가서 투자한다던데.
     
판촉물 23-08-31 17:15
   
전 거기까진 모르겠네요
아무튼 잘 됐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미 국내 엔터에 중국자본 많아서 뭐
     
잘살아보아 23-08-31 17:44
   
저사람은 올해초 부터 갑자기 나타난 사람도 아니고.
한국이 좋아서 한국에 지내면서 음반도 내고 그럼.
한국어도 어느정도 잘합니다.
판촉물 23-08-31 17:22
   
데이비드 용(David Yong)은 영국 브리스톨 법대를 졸업하고 싱가포르 변호사로서 활동한 바 있으며, 3대째 이어져온 가업을 이어받아 금융, 콘텐츠 등으로 확장시킨 싱가포르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의 젊은 CEO이다.

한국과 K-POP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데이비드 용은 훌륭한 아티스트와 콘텐츠는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국내 중소 엔터테인먼트사들에 투자는 물론, K-POP 업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인플루언서 CEO’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아티스트로서도 활약한 경력이 있는 데이비드 용은 지난해 12월 그룹 포맨과 컬래버레이션 싱글 ‘My Way’를 발매했고, 해당 곡은 KBS 드라마 ‘학교 2021’ OST로도 수록되었다. 또한 키드밀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힙합 장르의 곡 ‘In My Pocket’을 발표, 여러 아티스트들과 댄스 챌린지를 펼쳤으며 최근에는 마마무 문별이 피처링한 곡 ‘아마도 우린(Maybe Love)’을 발표하는 등 ‘인플루언서 CEO’로서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고 있다.

이력보면 이상한 사람은 아니네요 다만 관종스타일일 뿐
마루69 23-08-31 17:57
   
삼성이 한번쯤 나설 줄 알았는데 좀 아쉽네요. 이번에 전대표 때문에 갤럭시 홍보된 효과도 장난이 아닐텐데 이럴 때 백기사 한번 했으면 이미지 효과도 어마 어마 했을텐데 아쉽네요. 그나마도 이렇게 나서는 회사가 있다는게 참 다행입니다.
퍼팩트맨 23-08-31 18:15
   
짝짝짝~~~
여러분 .... 여러분들이 하신일들 입니다..
여론의 관심이 분노가 전대표 목숨 살리신겁니다...

열과성을 다해 키워준 사람 파산내고 지들 배채울 욕심만 부리던
한사람 인생 조질려고 했던 그리고 여러분의 관심이 없었다면 소리소문 없이
24 스트릿 박시오 대표처럼 청소하거나 한강에 갔을일을...

여러분의 관심이 살리신 겁니다..
무영각 23-08-31 18:15
   
저거 금액 얼마고 어디에 쓰냐고 소송 걸자고 할  바람따리
     
무한의불타 23-08-31 20:11
   
바람따리 "저 투자금 100억도 피프티가 값아야 할 부채 입니다. 사용처를 밣혀야 합니다."
          
축구중계짱 23-08-31 20:50
   
바람따리는 이미 빤스런 도망친 아이디 입니다 ㅋㅋㅋ

물론 니쥬가 본캐지만 ㅋㅋㅋㅋㅋㅋ
               
판촉물 23-08-31 21:54
   
피프티피프티의 부채가 늘었군요 ㄷㄷ
100억을 어디에  썼는지  밝혀라  횡령이다 ㄷㄷ
마당 23-08-31 18:50
   
잘 되었군요.
글로발시대 23-08-31 20:51
   
사필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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