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돈때문이죠. 아무리 국내에서 이미지 망가졌어도 해외 페스티벌 같은데 돌리면 떼창 나오는 노래라서 행사만 돌려도 돈은 될 겁니다. 이렇게 만든 해외에서의 인맥, 인지도가 후속 사업하는데도 충분한 도움이 될거구요. bts, 블핑은 뭔가 kpop의 장르안에 있는데 오히려 얼굴이 덜 알려있다는게 장점으로도 작용할 수 있고요. 해외에서 잘 나가고, 안성일 같은 더 기버스쪽 사람들 사법처리받으면 국내 여론도 좀 잠잠해질 거고... 아직 쓸데가 있어요. 노래가 워낙 떠놔서. 다만 안성일의 저작권은 어떻게 처리될지가 관건이네요. 분명히 회사가 저작권을 사는 걸로 계약했을거 같은데 음...
멤바들이 세뇌당했든, 아니면 다른 사정이 있든,
이미 상호 협업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는데, 뭘 돌아오라 이 ㅈㄹ...
그냥 정산 나오는거 30억 투자한거에 수익정산 받아내고, 계약파기 위약금 받아내고 끝내면 될 일인데, 언플 존나 하더니 여론 좀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아주 물고 늘어지려 자빠졌네.
30억 투자해놓고 80억 언플한것 하나만 봐도 그렇잖아. 아니 30억 투자해놓고 80억 운운하면 그 즉시 탈주하는게 맞지 않음?
이미 피프티피프티 ㅈ망해서 정산이나 제대로 될런지도 의문이긴 한데, ㅈ망하게 만든 1등공신은 다름아닌 대표임. 뭘 어떻게 했길래 멤바들이 도망갈 생각을 함? 그게 설령 워너뮤직에서 옆구리 살살 긁어서 꼬셨다 한들, 대체 아이돌 사업한다는 사람이 멤바들이랑 교류한번 없이 죄 위탁하고 나몰라라 한건 이해가 안됨. 사업을 뭔 ㅂ신같이 하고 자빠졌어 ㅉ 자업자득임.
이래놓고 멤바들 돌아오면 뭐 케어나 가능함? 아니 애초 지가 언플하면서 통수돌 이미지 만들어 대중들한테 혐오대상이 되었는데 장사가 될거라 생각하고 붙잡고 저러는거? 지 상품 지가 망쳐놓고 뭐?
상식선에서만 생각해도 그래.
사업한다면서 개발부터 판매 유통까지 전부 외주 맡겨놓는게 말이 됨? 그 어떤 시장에서도 ㅈ도 말이 안되는 짓거리임. 이러는게 뭔 사업이야. 그냥 투자지. 그리고 그런식으로 하는건 스타트업 투자할때 자주 볼 수 있는데, 당연히 지분참여방식으로 투자하는게 일반적임. 뭐 하나 한것 없이 자본만 투입해놓고 사장 타이틀을 가지고 전부 자기것이라 말하는 순간 직원들은 탈주하는게 당연하고, 외주사가 딴마음 먹기 딱 좋은 상태가 되는거 아님? 이러면 망하는게 당연한거야. 뭔 븅신새끼가 사업을 그따구로 함? 보고 있으면 첨엔 열불나다가 딱해졌다가 시간지나면서 존나 한심하고 경멸스러워짐.
자업자득인데, 이제와서 멤바들 돌아오라? 80억 불러놓은 전적이 있는데 커뮤니케이션이 가능 하겠음? 아니 애초 외주밖에 경험 없는데 뭔 공연이나 한번 스케쥴 딸 수 있긴 함?
솔직히 이정도면, 사장은 피해자가 아님. 개민폐덩어리지. 아주 사람 여럿 박살내놨지. 스스로를 포함해서.
문제는 일단 돌아와야 하는게 맞다는거죠.
전 대표가 인성이 좋은것도 있지만 일단 돌아와서 소속사가 어트랙트라는걸 확실하게 밝혀야 그 이후의 더기버스나 안성일 상대로도 제대로 대응할수 있어요.
어짜피 이제 활동은 글렀지만 멤버들 입장에서도 조금이라도 본인들 손실이라도 줄이려면 돌아와야 하는데 절대 그러지 않을거 같다는게 문제죠.
자기들 앞에 법적으로 돈 내놔라!! 하고 몇십억 벌금 나와봐야 화들짝 정신 차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