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펄 칼든 강도사건 이후로 대인배+상남자라 생각했는데...
침펄기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 해명글 때문에 오히려 역풍맞는거 같다.
해당 특수교사 직무정지 다른 학부모에게 고충을 안겨줘 죄송함. 그래서 탄원도 하셨을 것
=> 이렇게 단정짓는게 맞나? 그동안 알게모르게 피해본 아이들 학부모가 선생이 불쌍해서라도
충분히 가능해보이는데.
애의 돌발행동은 특수교사 수업이 아닌 일반교사 수업, 특수교사가 본인의 수업 중 일어난 일이 아님에도 그 일을 언급하며 적절치 않은 언행을 함
=> 이렇게 말하는게 맞나 ??? 일반학급에서 사고치고 분리된건데 이걸 이렇게 표현한다고??
이럴거면 왜 학교보내냐 본인들이 돌보지;;;
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 당했고 사건 당일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등교를 거부함. 확인을 위해 녹음 필요
=>자폐스팩트럼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루틴이 깨지면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고
'우영우'에 많이 나와서 어느정도 알려진 사실인데..
그렇게 불안을 보인다면 집에서 부모가 돌보는게 맞지 않았을까???
불안의 원인을 왜 교사에게서 찾으려고 했고 녹음기까지 설치하는지...
녹음내용이야 모르지만 해명문으로는 그냥 공감안되는게 너무 많음;;
이번 일로 주펄 아들의 사회화는 사실상 물건너 간거 아닌가..
녹음기까지 설치하는 와중에 어느 선생이 아이를 케어할 것이며
장애아동들은 더욱 기피대상이 되겠네.
침펄기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중립으로 보고싶지만
자꾸 서이초 선생님이 이런 느낌이지 않았을까 싶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