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7-26 17:35
[잡담] 주호민도 학부모 갑질로 난리났네요
 글쓴이 : 숲냥이
조회 : 3,82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웹툰 작가의 자폐증상 아들, 여학생 앞에서 바지 내려 분리조치중"

유명 웹툰 작가가 자폐 증세가 있는 아들을 아동학대 했다며 교사를 신고해 직위해제 시킨 사실이 알려졌다.

교사 A씨는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이며,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다만 다른 학부모들은 해당 선생님의 선처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26일 매일경제는 "수원지방법원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교사 A씨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자폐 증상이 있는 B군의 학부모는 특수반 교사인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다. B군의 어머니는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켜놓은 상태로 등교를 시켜 증거를 모았다.

앞서 B군은 장애가 없는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듣던 중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학교폭력으로 분리조치된 상황. A씨는 B군에게 "분리조치됐으니까 다른 친구를 사귀지 못할 것"이란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이 내용이 녹음기에 담겼고, 검찰에선 이를 두고 A씨가 B군을 따돌리는 언행을 한 정황으로 판단했다.

다만 다른 학부모들은 A씨 측의 요청에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사들도 B군이 평소 선생님이나 다른 학생들을 때리는 등 문제 행동이 많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B군 측은 A씨에게 피해 여학생 부모와의 합의를 도와주고 분리조치를 끝내달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한다.

A씨 측 변호사는 "A씨의 당시 발언이 적절하다고 보긴 어려울 수 있으나 폭력성이 있는 장애학생을 하루종일 가르치는 상황에서 짜증내는 걸 앞뒤 맥락을 자르고 고소해버리는 건 균형에 맞지 않다"며 "무죄를 확신하지만 아동학대에 대한 판례가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자폐 남학생이 평소 아이들을 때리다가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림

여학생측에서 학교에 신고, 분리조치 시행

가해학생 측 부모가 계속 담임에게 여학생과 합의하게 해달라 요구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가해학생 부모가 아들 가방에 녹음기 설치

"분리조치 되었으니 다른친구를 사귀지 못할거다"

라는 담임의 발언을 문제삼아 아이를 따돌렸다며 아동학대로 신고하여 재판중

하지만 같은 학급 다른 부모님들이 선처 탄원서 제출

가해학생이 평소에 선생님과 학생들을 자주 때렸으며 문제가 많았다는 여론..





작년 주호민 인터뷰에서 아이가 학교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 돌발행동 한다고 언급했었네..

설마 주호민일까 싶었는데 유튜브 채널 들어가보니 이미 댓글창 난리난 상황


https://www.youtube.com/watch?v=hQx3I__MFJs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PowerSwing 23-07-26 17:40
   
뭐하는 짓이냐? 애가 문제가 있으면 분리를 하던 징계를 주던 전학을 시키던 조치를 취하면 되지 애 듣는데서 다른친구 못사귈거다? 애한테 협박을 하네 그것도 정신지체 장애인한테? 이건 정서학대 맞는데?
dooboob 23-07-26 17:57
   
일단 스포츠 조선이고 ㅎㅎ
기사 잘 읽어보면 한쪽 주장으로 씌여짐.

"A씨 측 변호사는 "A씨의 당시 발언이 적절하다고 보긴 어려울 수 있으나 폭력성이 있는 장애학생을 하루종일 가르치는 상황에서 짜증내는 걸 앞뒤 맥락을 자르고 고소해버리는 건 균형에 맞지 않다"며 "무죄를 확신하지만 아동학대에 대한 판례가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변호사라는 양반이 혀가 긴 느낌.
유명인이라는걸 약점 잡으려 흘린 느낌이 너무 찐함

녹취 내용도 공개된것도 없음.
생각보다 심했을수도 있는거임.

이럴땐 중립기어.
초록소년 23-07-26 17:58
   
여긴 이미지가 안올라가지네요.
주호민 작가 유튜브 사람들 반응폭주중이에요.
오레오옹 23-07-26 18:56
   
주펄 집에 칼들고 온 강도 사건도 조용히 넘어가는 대인배임... 일단 중립이 맞는거 같은데
안타까운 건 교사+학부모측 의견도 이해가 간다는거 특수학교도 아니고 일반학교인데 자폐아동 케어는 힘들지..
본인들도 집에서 자폐아동 케어하기 얼마나 힘들지 알텐테 이걸 녹음기 넣어놓고
고발까지... 뭐가 녹음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냥도리 23-07-26 19:57
   
평소 인기있던 사람이나 특히 개인의 메세지를 일방적으로 받으면서 친밀함에
대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유명 인방 BJ,스트리머들에게는 광신도들이 쉽게
생산 되기 때문에 인터넷상에서 여론이 한번에 객관적으로 잡히질 않음.
대신 사건도 사건이지만 대처자체를 실망스럽게 하면 자신에게 실망스러운
태도를 취했다는 배신감 때문에 한번에 완전히 무너지고 떠나는 경우가 있는
좀 사회적으로 비정상적인 곳이 인방 스타들이 있는 곳임.
주호민도 기사에선 아직까지 웹툰 작가라고 소개되고 있지만 이미 인방
스트리머,유튜버로서 활약한지가 훨씬 전부터 오래 됐기 때문에.
stabber 23-07-26 21:50
   
배도라지에서 승우아빠에 이어서 이번엔 주호민인가
폭력성향이 있는 자폐아라면 특수학교나 홈스쿨링을 해야지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책임전가를 하는 건 좀...
PowerSwing 23-07-26 22:15
   
특수학교가 경남에 10개 있음. 경남 인구가 350만인데 이것도 많아진거임 십몇년전에는 5개있었음 전학대기가 몇년동안 걸리고 그랬음. 특수학교 보내기 싫어서 안보내는게 아님. 수도경기는 어느정돈지 모르겠는데 안보내는 사람보다 못보내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음.
구름위하늘 23-07-27 12:15
   
일단 중립... 한쪽 이야기 만으로 판단하면 안될 건으로 보입니다.
 
 
Total 183,06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4958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6445
18315 [연예뉴스] 박민영, 고양이 발톱에 드레스가… 가슴노출 (8) skeinlove 06-18 3744
18314 [기타] 동방신기 유노윤호 짤 (6) 짤방 08-24 3744
18313 [잡담] 왜 둘 다 미쿡출신인데.. (19) 짤방 11-05 3744
18312 [걸그룹] 티아라 공식사과문 발표(원문포함) (51) 시간여행 08-29 3744
18311 [걸그룹] 걸그룹에 관심 끊은지 1년만에 다시 덕후가 될것같… (7) 잡덕만세 12-15 3744
18310 [걸그룹] 도쿄돔에 등장한 거대 카라 캐릭터 (15) 암코양이 01-06 3744
18309 [보이그룹] 랜덤 (1) 짤방달방 06-23 3744
18308 [걸그룹] 태연, 화장품 모델됐다…'눈부신 백옥피부' (7) stabber 09-11 3744
18307 [걸그룹] 속옷 얘기 하니까 당황하는 미나와 지효 (4) 암코양이 11-15 3744
18306 [걸그룹] 현존하는 걸그룹 골반탑 베스티 다혜ㄷㄷㄷ (6) 티치키티 12-22 3744
18305 [걸그룹] 삐끗장인 사나 ~ (6) 블루하와이 12-09 3744
18304 [방송] BTS 방탄 최근 일본방송 / BTS JAPAN/ 일본앨범 투어 관… (8) 루빈이 05-30 3744
18303 [배우] 7번방의 선물 예승이 근황 ~ (7) 별찌 09-12 3744
18302 [걸그룹] 여자친구, 설맞이 6인6색 한복자태 공개 “버디 응… (11) MR100 01-26 3744
18301 남한호랑이님은 사퇴하시길 바랍니다. (11) 행인1 02-05 3745
18300 [기타] 2000년대 영미 최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계보 (3) 훼브리종 03-16 3745
18299 [소녀시대] [자동재생] 국민대합창 "훗" (6) 악마는구라 05-15 3745
18298 [소녀시대] 팬분들 좀 도와주세여~~~ㅠㅠㅠ역적들이,,.. (3) 닭아가씨 06-23 3745
18297 [기타] 씨스타 So Cool 안무 풀버전 (5) 악마는구라 08-19 3745
18296 [소녀시대] 유리 기자들 앞에서 전화하는 척????? (11) IceMan 09-15 3745
18295 [걸그룹] 소녀시대의 굴욕 (6) 무명씨9 06-06 3745
18294 [배우] 김혜수, 어제 위엄.jpg (3) 이기적인년 04-21 3745
18293 [걸그룹] [트와이스] 활 쏘러 나온 쯔위 (6) 천가지꿈 10-05 3745
18292 [잡담] JYP박진영 이사람은 완전히 케이팝 망하게 하려는… (66) 봄이군 08-05 3745
18291 [걸그룹] [아이즈원] 민주 물건은 공공재 인가봐요??? (11) 좋아좋아 11-28 3745
 <  6591  6592  6593  6594  6595  6596  6597  6598  6599  6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