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쥬얼만 쫒아가니 애니를 실사화해도 애니캐릭터
틀에서 벗어나질 못함. 내용도 겁나 유치하고...
예전 봉감독이 일본만화 실사화 감독으로 물망에 올랐는데
원작 손보는 조건을 걸었는데 원작자가 강력하게 노 해서 봉감독이 거절했다고
배우들도 원작자가 다 고르고... 결과는 걍 지들 국내용급
일본 애니 원작 실사화물들의 가장 큰 실수는 애니 원작을 너무 따라가려고 하다 보니 실사화 영상에서는 그게 도리어 촌스럽게 보인다는거죠.
그래서 각색이라는게 있는 겁니다.
바람의 검심도 분명 일본 애니 원작 실사화물인데 제대로된 각색과 액션 덕분에 명작으로 탄생한거죠.
원작을 각색하는걸 싫어하고 그걸 그대로 실사화 시킨다면 100% 실패합니다.
그리고 이거 만드는 사람들이 가장 실수한게 너무 해적들의 모습들이 해적 같지가 않다는거
그리고 부분부분 나오지만 연기력도 좀 말 많겠네요.
아무리 애니 원작이라지만 케러비안의 해적 같은걸 참고했으면 이런 영상 못 만들텐데..
그렇군요.
각색도 제대로 해야 하고 그걸 제대로 할 사람을 뽑는다면 바람의 검심 같은 좋은 작품들이 연달아 나올수도 있을텐데..
아직도 일본은 자기들만의 세계에 갇혀서 사는군요.
애니로는 그렇게 잘나가면서 실사화 영화는 왜 그러는지..
제작 환경 보면 일본 자체 문제도 심각하던데 처우 문제라던가
넷플이 한국에 투자를 얼마하네 하면서 한국 엄청 챙기는척 언플이 개 역겨운 이유가
저런 일본 컨텐츠를 자국에서 제작하는건 둘째치고 일본 애니 육성을 위한
투자 및 드라마, 영화 제작비가 한국과 차이가 없는데 이익은 한국 컨텐츠로 뽕을 뽑으면서
투자는 일본과 차이도 없고 더구나 홍보면에서도 넷플 공식 홈을 보면 일본 컨텐츠보다
찬밥이 한국...오겜으로 워낙 대박쳐서 그거 홍보해주니 한국 챙기는척 갖은 쇼를 하지만
넷플 이것들 일본 사랑을 보면 그 위선이 좀 역겹다...랭킹 순위로 한국 컨텐트에게 불리하게
변경한것만 봐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