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7-14 00:05
[기타] 현역 아이돌은 피프티 피프티 편일까…동료들도 "선 넘었다" 비판 중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1,540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213&aid=0001262964

현재 피프티 피프티를 향한 시선은 곱지 않다. 여론은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른다" "뒤통수를 너무 세게 쳤네" "왜 벌써 정산 받기를 원하지?" "대표가 불쌍하다" 등 다수의 네티즌들이 피프티 피프티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업계 역시 고운 시선을 보낼리 없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오래전부터 심심치 않게 이루어지고 있는 멤버 빼가기와 탬퍼링 등은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가로막아 회사와 소속연예인 모두에게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해 왔다"며 "더이상 제작자와 아티스트는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니다. 모두가 하나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동반자다. 때문에 우리 협회는 이러한 행위에 대하여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피프티 피프티는 어리석은 정도가 아니라 망한 것 같다"라며 강하게 발언했다. 이어 "한 번 난 스크래치는 이미지 회복이 어렵다. 해외 무대에서 활동하겠다고 했지만 해외 K팝 팬들은 국내적 동향과 교류가 많아 앞으로 힘들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현역 아이돌들도 마찬가지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동료 연예인들도 이 사태에 대해 혀를 차고 있다. '데뷔 반년밖에 안 된 친구들이 이런다는게 괘씸하다'라며 회의적인 내용이 주다.

지금까지 소속사와 분쟁을 겪은 연예인은 많다. 하지만 피프티 피프티처럼 엄청난 비판과 비난을 받은 경우는 흔치 않다. 업계는 이번 사건으로 중소 기획사들의 육성에 의한 아티스트의 성공 사례가 다시는 나오지 않게 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육성에 투자한 중소 기획사들이 아티스트와 외주 기획사의 욕심에 의해 전부를 빼앗기게 되는 선례로 남는 것을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선례가 생기면 가요계가 흔들릴 수도 있다"고 우려한 관계자도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미켈란젤리 23-07-14 00:23
   
편들면 생매장
 
 
Total 1,2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77 [기타] 송혜교 집 공사로 이웃 주민 차량 파손 “안전 미… (3) 강바다 07-18 1266
776 [기타] 박효신, 4년 만에 팬미팅 개최… 대규모 페스티벌 … (1) 강바다 07-18 515
775 [기타] 스테이씨 6개월만 컴백 “8월16일 발매 목표로 준비… 강바다 07-18 518
774 [기타] 보컬코치 "피프티 노래 못하는거 맞다" (23) Verzehren 07-18 3360
773 [기타] 안성일 사건은 핖 문제가 아니네 (5) Verzehren 07-18 1547
772 [기타] 안성일은 징역형 피하기 어렵겠는데? (13) Verzehren 07-17 2215
771 [기타] 안성일, ‘큐피드’ 해외 작곡가 사인 위조 정황...… (1) NIMI 07-17 1186
770 [기타] 이게 방송 가능? 거치 카메라 가리고 19금…리얼 사… (2) 강바다 07-17 1896
769 [기타] 어트랙트vs더기버스 누가 맞을까…작곡가가 바라… 강바다 07-17 999
768 [기타] 삼성證 "YG, 블랙핑크 거취 8월 중 확인될 가능성 커 (1) 강바다 07-17 1270
767 [기타] 제시, 속보이는 그물 패션…이렇게 육감적인 바비… 강바다 07-17 1008
766 [기타] NYT, 오징어 게임 글로벌 흥행 비결…韓 정서·문화 … 강바다 07-17 1010
765 [기타] 정승환, 오늘 입대…육군 군악대로 병역 의무 강바다 07-17 496
764 [기타] 뉴진스 SUPER SHY 댄스커버 - 우크라이나 댄스팀 o노바o 07-17 666
763 [기타] 이 유투버의 동영상으로 알수 있는 전홍준 대표 인… 샌디프리즈 07-17 1012
762 [기타] 큐피드 스웨덴 작곡가도 저작권료 못 받고 인생역… (3) 샌디프리즈 07-17 2612
761 [기타] 현직 변호사가 말하는 피디와 핖 통수사태 현실과 … (3) 샌디프리즈 07-17 1215
760 [기타] 7월19일 빌보드핫100 뉴진스.피프티 최종 예측 순위 (3) 샌디프리즈 07-16 1838
759 [기타] [제국의아이들] 아이돌 그룹 메인래퍼의 근황올림… 코리아 07-16 715
758 [기타] 우크라이나 뉴진스 슈퍼사이 댄스커버 샌디프리즈 07-16 1115
757 [기타] 피프티피프티, K팝 구조적 부익부 빈익빈 문제 (8) 강바다 07-16 1055
756 [기타] 故최성봉 오늘 발인…23일째 냉동고 안치→영원히 … (1) 강바다 07-16 1036
755 [기타] "한강서 익사한 동생에 대한 죄책감" 정동남, 50년 … (2) 강바다 07-16 1160
754 [기타] 피 철철 나고 바늘 꿰매도 무대…장원영→제니, 톱… (3) 강바다 07-16 1212
753 [기타] 이상민 69억 빚 청산하고 "행복해" 포효…용산 새 … 강바다 07-16 869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