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은 기자가 군대 갈 거냐고 묻자 가게 되면 가야죠. 라고 에둘러 말합니다.
기자는 바로 유승준에게 해병대 입대는 어떠냐고 유도했고 유승준은 해병대도 좋죠. 라고 에둘러 대답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유승준 해병대 자원입대라는 기사가 뜹니다.
유승준은 입영대상이 아니었고, 자원 입대가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기사를 냈지만 묻혔습니다.
이후, 모범적인 이미지 때문에 본인 스스로 입을 털기 시작하는 자충수를 둔 것이 화근이 되었고,
유승준의 잘못도 있으나 기레기의 유도심문이 아니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비극이 됩니다.
문희준은 기자가 락 자격증이 있으면 따고싶냐고 유도했습니다.
문희준은 대답하지 않으려 했으나 기자는 화를 내며 문희준에게 대답을 들으려 했습니다.
이에 문희준은 푸념하며 대충 네 라고 대답했고 이때문에 록 자격증 기사가 뜨고 하루만에 30만개의 악플에 시달렸습니다.
비슷한 경우로, 이천수 또한 기레기들의 먹잇감이었고,
자신이 피파 게임으로는 박지성을 이긴다고 말한 것을 이천수, 박지성보다 내가 더 축구 잘한다고 곡해하여 기사를 올렸습니다.
기레기도 사회 악이며 우리 사회는 유승준과 문희준을 나락으로 보낸 그 기자들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