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가 회계적인 지식이 없으니 아까 허리케인님이 말씀하신걸 토대로
작성하는거야. 내가 제대로 이해 못했을 수도 있음.
인터파크(90억투자) -> 스타이엔티(전대표) -> 어트렉트에 재투자
*90억 투자금은 어디에 쓰건 상관없음. 나중에 사업이 커지면 주식으로 상환가능.
-한마디로 그걸 피프티에 썼다고 하더라도 피프티와의 정산이 아님.
인터파크가 굳이 피프티가 아닌 전대표에게 투자했다는 말은
피프티로 벌어들이는 돈을 모두 정산한 후에
전대표의 몫에서(혹은 회사의 몫에서) 별건으로 따로 갚아야 하는 금액 혹은
회사가 잘될 시 주식으로 상환받을 금액인거라는 뜻.
아티스트와의 정산에서 우선 분배되서 갚거나 해야하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전대표 개인채무(쉽게 말해서) 라는 뜻.
그러므로 피프티는 이돈이 천억이 되도 아무 상관이 없다는 뜻
어차피 또 못알아쳐먹을테니 추가로 예를 들면
피프티가 활동해서 100원을 벌었음.
그럼 그 돈을 활동하는데 쓴 지출 비용을 제외하고
회사와 정해진 비율 (5:5라고 예를 들고) 5:5로 나눔.(그 50%가 40원이라고 치자.)
그럼 회사는 그 40원에서 위의 인터파크 투자금을 갚던지 아니면 나중에 주식으로 상환하던지
(*수정 정산후 5:5나누면 50원이 되면 안되겠네.)
여기까지 알아들었다면 피프티가 그 80억의 투자금이 어디에 썼는가를 말하라
라는게 말이 안되는 이유는 설명이 된건지..
인터파크에서 1000억을 받았고 피프티에 900억을 썼다한들
그 비용에서 물론 피프티가 갚아야하는 직접투자비용도 있어서
피프티의 활동 정산내역에 포함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예를 들면 전대표가 미국가서 피프티 미국일거리 잡느라 쓴 활동비용처럼)
회사를 운영하는데 드는 비용이라던지 여러 기타비용도 들어있을테고
(피프티 만들려면 어트렉트에서 인원 뽑아서 임금도 줘야 하고 회사 사무실 임대료도 나갈테고)
어트렉트내에서 피프티 만드는데 80억을 사용했다 하더라도
피프티정산에는 포함되지 않는 금액이 있다는 뜻.
그걸 제외하면 20억이 될수도 있고 50억이 될수도 있다는 뜻.
피프티만드는데 80억을 썼다고 피프티가 80억을 책임져야하는게 아니라는 뜻
(개인적으로는 800억쯤 책임지게 하고 싶지만)
모든걸 다 양보해서 그래 모르니까 싹다 투명하게 공개해줬으면 좋겠다쳐.
그럼 피프티는 우리 만드는데 80억 썼다는데 어디다 썼는지 공개해줘.
여기까지는 요구할 수 있다고 칩시다.
근데 인터파크 투자금을 논하면서 대표가 횡령 배임을 했네 뭐했네하는건
선을 넘어도 저~넘어 넘어 넘어가는 소리라는 뜻.
소송을 보는 변호사들의 공통된 의견은 피프티가 정산을 요구했고
그에 따른 정산은 보여주면 될 일이다.
어디까지나 피프티에 청구될 비용의 정산을 보여주면 되지
80억의 사용처를 모두 공개할 의무는 없다. 이뜻
(해리케인 님이 한 말이 이부분임.
80억은 주주나 되야 봅시다. 하는거지
왜냐면 주식으로 갚을거니까
니들이 같이 갚을돈도 아닌걸 왜 까래. 무슨 국세청이세요?
이게 전대표는 상장을 목표로 했다는 게 이 뜻인 거
이 빚은 어차피 잘 되서 상장만 되면 한 큐에 갚을 거거든. 주식으로
게다가 당장 어트렉트가 80억 쓴거중에 20억 어치밖에 못 보여줘?
하면 피프티는 개땡큐인거야 정산에서 제외할 비용 처리가 20억밖에 없는거거든
근데 그걸 소송걸어서 우리가 80억 다 갚을거니까 전부 까~~~!!!! 이지랄하는거지)
이제 80억 이야기하면 뭐다? 머리가 빠가사리다.
내가 재대로 이해한건지 다른분이 추가설명 해주삼.
*빼먹은 부분 있어서 추가
이게 피프티에게 손해배상으로 들어가면 이제 이야기가 달라짐.
이건 피프티가 80억을 다 갚아야한다.
SM이사가 한말은 이부분.
왜냐 간접비용이든 직접비용이든 모두 피프티를 위해 쓴 돈인데
피프티때문에 회사가 손해를 봤거든. 이건 피프티가 매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