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77&aid=0000440006
김 의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프티 피프티 사태와 관련해 "2011년 공정위가 만든 표준전속계약서에 위약벌로 직전 2년 동안의 월간 평균 매출액에 잔여 전속기간 개월수를 곱한 금액을 지급하기로 돼 있고, 피프티 피프티는 아직 별다른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다. 때문에 안성일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계약을 부당하게 파기하더라도 별 타격이 없다고 생각한 것 같은데, 완전 오산"이라고 적었다.
피프티 피프티가 위약벌 이외에 손해배상액은 별도로 지급해야 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김 의장은 "그동안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에게 들어간 아파트 임대료, 댄스/보컬 레슨비, 음반제작비, 차량/의류/식대 지원비 등등 80억 상당의 투자금이 대부분 손해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고, 안성일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배상해야 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