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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의 미국 LA 프리미어가 성대히 열린 가운데, 피프티 피프티의 참석이 무산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쏟아지고 있다.
만약 이번 소송건이 없었다면, 피프티 피프티는 이 작품의 OST를 부른 다른 가수 니키 미나즈, 두아 리파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을 터. 프리미어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피프티 피프티가 직접 부른 OST '바비 드림즈(Barbie Dreams)'가 울려 퍼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영화가 공개된 뒤 평단 및 매체들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피프티 피프티의 소송 여파로 날린 손실이 얼마나 더 커질지 가늠이 안될 정도. 그레타 거윅 감독의 독보적 연출력과 탄탄한 각본에 대해 "그레타 거윅 최고의 작품! 엄청 재밌고 사랑스럽고 마법 같은 영화"(Atom), "흠잡을 데 없는 각본"(This Week media), "놀라운 장인의 솜씨"(Collider) 등 극찬이 쏟아졌으며, 벌써부터 주인공 마고 로비에 대해 "아카데미 트로피를 예약했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