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112&aid=0003641719
영상에서 권은비는 "유튜브 콘텐츠나 예능에 나가면서 선을 자주 넘었다. 당연히 재미를 위해서, 방송 시청률을 위해 과장했던 부분이 있다. 그걸 보고 싸XX가 없다는 반응이 있어서 마음이 조금 아프다. '선넘비' 이미지를 세탁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처를 받았던 댓글로 "'나이가 많다'였다. 나이가 드는 걸 어떡하냐. 어릴 때 모습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살 안 빼냐고도 한다. 신경 안 쓰려고 하는데, 가끔씩 신경 쓰인다. 나이에 대한 얘기는 조금 많았다"라고 털어놓았다.
선넘을 때 회사 반응으로 "처음에는 별로 안 좋아하셨다. 화제가 되면서 조금 제게 신경을 덜 쓰기 시작했다. 초반 유튜브를 보면 편집이 된 게 많다. 요즘에는 이해해주시는 것 같다.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