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해당 댓글 작성자 A씨는 현재 피프티 피프티와 분쟁 중인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언급하며 "시계 팔고 차 팔았고 노모 9000만 원까지 합쳐서 3억이라 치자"며 "그럼 총 83억 투자금은 도대체 어디에 쓰셨을까?"라고 비꼬았다.
이어 그는 "이거 밝히지 못하면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83억 비용에 족쇄 채워서 노예처럼 부리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엉뚱한 소리로 말 돌리지 마시고 83억 내역부터 말해보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그는 피프티 피프티의 행보를 비판하는 누리꾼들에게 "1차 변론 심문에서 소속사가 어디에 돈을 썼는지 밝히지 못한 건 사실이니 제대로 알고 소속사 편을 들라"고도 일갈했다.
나아가 A씨는 "80억 투자금은 소속사 어트랙트가 아닌 스타크루이엔티가 받은 거나 아시냐"며 "그걸 왜 멤버들이 전부 갚아야 하느냐"고도 반문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가 그리 능력이 좋으면 '어트랙트' 상표권이나 가지시라"며 "피프티 피프티'는 멤버들에게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해당 댓글을 본 한 누리꾼이 "(댓글 작성자가 멤버) 삼촌인 건 어떻게 걸렸느냐"며 "어제 저 댓글 도배하면서 스샷(스크린샷) 했다고 협박하고 다녀서 가족 같긴 했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다른 누리꾼은 "위에 저 멘트로 댓글 하나 남겼다가 '멤버 가족이면 어쩔 거냐'는 대댓글 이후부터 사람들이 유추하기 시작했다"며 "(댓글 작성자) 이름+사진으로 외삼촌인 거, 회사명, 직급 다 걸리니까 댓글 삭제하고 도망가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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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약 : 유튜브 온라인 댓글에서 반푼이 멤버 친인척이 "얼마전 어디서 많이 본 듯 한" (기시감인가...긁적긁적) 내용으로 피의 쉴드를 치다가 정체가 까발려져서 글삭튀를 하셨다는... 다만, 캡쳐가 남아서... 흔적이 남아버린...
적당히들 해야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