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상황을 이상하게 알고 있군요
카카오가 수만옹의 의중과 다르게 에셈 먹으려던 것 때문에 수만옹이 하이브에 sos를 쳤는데
이범수가 범 같이 두번 세번 밀어붙혀서 결국 에셈을 먹은겁니다
그 과정에서 제대로 싸움조차 하지 못한 하이브에 대하여 실망한 사람들 많았고요
과정이야 어찌되었던 카카오가 상남자 처럼 밀어 붙혔고 하이브는 간만 보다가 계산기 두들기고 포기 한 느낌
그리고 하이브 11.9조 이고 3대 엔터중 jyp는 4.6조 인데 이정도면 비교 가능한 정도입니다
절반에서 조금 부족하지만 얼마전 하이브 시총 생각하면 충분히 비교할 수준이 아닐까요 ?
yg가 시총이 1.4조니 1/9 수준이라서 비교 불가라면 모를까요
yg 역시 블핑 재계약하고 베몬 데뷔하면 시총이 오를겁니다
요즘 트레저도 잘 크고 있고요
반면 에셈이야 카카오쪽이니 이제 3대엔터에서는 빠져야 한다고 봅니다
카카오가 잘했다 못했다는 말하는게 아니라
범같이 밀어붙였다고 했는데요
더러운짓은 수만옹의 의중과 전혀 다른 움직임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나 역시 100%는 아니지만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내가 굳이 카카오나 하이브를 미화할 이유가 없어요
글쓴이의 글을 보고 처음에 하이브가 에셈 먹으려고한게 맞지 안다는 내용과
당시 인수합병 관련에서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적은 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눈에 보이지 않는 상대방이라고 꼬라지가 뭔가요 ?
내가 보기엔 당신이 하는 행동이 바로 꼬라지 입니다
눈에 보이지 안는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매너를 장착하세요
내가 그당시 sm 주주였는데 너님 보다야 그 상황에 대햐여 현실적이지 안았을까요 ?
그래서 일반인은 잘모를수 있는 내용인 저런 댓글이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그당시에는 가생이에 잘 안들어왔지만 이곳도 엔터관련글이 많은곳이니
이곳에도 어느정도 저와 비슷한 내용 알려졌을거라 보는데요
즉 너님의 댓글을 볼때 어쩌면 나보다는 더 뇌피셜 팩트 구분하지 못하는
꼬라지 일수도 있다는 말이될수 있겟죠
궁금해서 그러는데 반박 좀 한번 해보실래요
아니 다 필요없고 그냥 너님이 알고있는 저 위에 내 댓글과 다른 팩트 좀 알려주세요
암튼 궁금해서 님의 이전글들 한번 보니 남의 글에 왜 이런 꼬라지를 부리는지
대충 답이 나오네
그당시 인수전에서 하이브측 양반이 한말들을 쭉 한번 찾아보세요
맞습니다
그럼에도 그당시 과하게 빠졌죠
40만원대에서 10만원대 초반까지
어쩌면 하이브의 위험요소이기도 혹은 단점이자 장점이기도 합니다
결국 비슷한 문제가 생기면 어느엔터도 많이 빠질수가 있고
그게 심각해지면 3대 혹은 4대 엔터에서 탈락할수 있는 것이죠
jyp는 스키즈나 트와이스 yg는 블랙핑크가 그런존재가 될수 있겠네요
그렇죠
본문글의 가장 큰 명제가 잘못되어서 제가 위에 댓글로 당시 느껴진 상황을 적은 겁니다
내가 알기론 이전에는 수만옹이 하이브에는 절대 회사를 넘기지 안겠다고 했던
양반으로 알고있는데 그래서 몇년간 cj 카카오 노크했던 것이고
다만 그 과정중에 조건을 보면 욕심이 과했던 것으로 보이고
결국 올해 카카오의 행동에 오죽 억울(?)하고 화가 나면 하이브에 달려갔을까요
결과론적으로는 하이브의 중도 포기로 이미 하이브로 주식을 넘긴 수만옹은
돈은 챙겼지만 본인의 자존심과 명예는 못 챙긴 것으로 보이죠